뉴스다 김지연 기자 | R&B 아티스트 쏠(SOLE)이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쏠은 지난 10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현대카드 Curated 94 SOL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일 새 EP ‘Time Machine (타임 머신)’을 발매하고 컴백한 쏠은 바로 다음 날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일찍이 전석 매진으로 관심을 실감한 쏠은 신곡을 포함한 풍성한 무대를 이끌며 R&B 감성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쏠은 새 EP 타이틀곡 ‘그럼에도 LOVE’를 비롯한 총 6곡 전곡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쏠만의 소울풀한 보컬과 빈티지 레트로 감성이 조화를 이뤄 관객들을 낭만 가득한 추억 여행에 잠기게 했다. 신곡 외에도 쏠은 ‘RIDE (라이드)’, ‘Slow (슬로우)’, ‘곁에 있어줘’, ‘음음 (Prod. Cosmic Boy)’ 등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자신의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귀 호강을 전했다. 팬들 또한 떼창으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해갔다. 또한 아티스트 따마(THAMA)와 주영이
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와 정우 형제가 특별 가이드 백호와 함께 인생 첫 제주도 여행을 즐기며 특급 케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11일(일)에 방송된 ‘슈돌’ 536회에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가 제주도 출신의 특별 가이드 백호와 함께 관광 명소부터 특산물 먹거리까지 제주도 여행을 만끽했다. 또한 딘딘과 니꼴로는 슬리피와 우아 부녀를 만난 가운데, 니꼴로가 여동생 우아를 살뜰히 챙기며 오빠미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제주 애월 토박이 백호는 은우, 정우를 위한 맞춤형 가이드로 나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너무 귀엽다”라며 우형제에게 푹 빠졌다. 은우는 파도를 바라보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뜨렸고,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했다. 은우는 바닷물이 발에 닿자 생소한 느낌에 겁을 내며 곧바로 모래사장으로 줄행랑을 치더니 김준호를 향해 “아빠, 여기 오세요!”라며 큰 소리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정우는 바다에 발을 담근 채로 파도를 즐겨 15개월의 용감함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백호가 돔베 고기, 옥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윤지온이 ‘우연일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에서 나르시시즘에 가득 찬 인기 작가이자 이홍주(김소현 분)의 전 남친 방준호 역으로 분해 전 남친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우연일까?’ 6화에서 준호는 마침내 홍주를 다시 잡을 기회를 얻었다. 홍주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픔을 밝히며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윤지온은 사연 있는 전 남친 방준호에 완벽 착붙, 다양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지온의 풍부한 연기력은 7회와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한껏 끌어 올리게 했다. 준호의 지난 아픔과 사연이 홍주의 마음을 되둘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윤지온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지온은 “방준호라는 캐릭터로 새로운 유형의 인물을 연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끝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두 아버지의 처절한 부성애 전쟁이 시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드디어 오늘(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겁게 대치할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부성애 대결을 핵심 요약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송판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의 모습이 단숨에 보는 이들을 끌어당긴다. 이 사건으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려 모든 것을 내건 송판호와 김강헌의 모습이 그려진다. “살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 하겠나”라며 그동안 지켜왔던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아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위태로운 판사 송판호의 사투와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깊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복수를 다짐하는 김강헌의 욕망이 뜨겁게 맞붙고 있는 것. 여기에 이복동생의 죽음을 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엔싸인은 지난 9일 서울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Happy 1st Anniversary Fan meeting '1&SSign'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엔싸인은 에너지 넘치는 'Tiger(New Flavour)(타이거(뉴 플레이버)'와 'FUNK JAM(펑크 잼)'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미팅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와 '웜홀 (Wormhole: New Track)(웜홀: 뉴 트랙)',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또 엔싸인은 청량감 넘치는 'Happy &(해피 앤드)'를 마지막 곡으로 선사했고,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SPICE(스파이스)' 무대로 응답했다. 팬미팅 무대 사이에는 댄스 챌린지와 데뷔 1년을 돌아보는 'Q&SSign', 팬들의 요청을 들어주는 'COSMO REQUEST'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임수향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8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이날 액션 스쿨에서 연기 연습을 하던 지영은 머리에 충격을 받고 기억의 일부를 되찾았다. 이로 인해 필승과의 추억을 기억해 낸 지영은 그에게 기억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영은 필승과 함께 나머지 기억 찾기에 돌입,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지영의 집 앞에서 지영과 필승을 목격한 진단은 지영을 향한 배신감으로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분노하는 진단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답답함을 호소, 지영에게 “이런 사람 왜 만나요?”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지영은 기억을 잃기 전 필승이 했던 모진 말을 떠올리게 되며 서서히 기억의 조각을 맞춰갔다. 충격을 받은 지영은 필승을 따로 불러내 자신이 죽던 날 외면했던 사실이 맞는지 확인에 나섰다. 필승이 부정하지 않자 지영은 그에게 앞으로 개인적인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가수 허공이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참여한다.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허공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시간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나 봐’가 발매된다. ‘시간이 나에게 거짓말을 하나 봐’는 한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슬픈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그래 난, 아직도 잊지 못하고/아직도 지우지 못하고/기억 속에, 겨우 이렇게 살아’처럼 애절한 가사를 허공만의 담백한 감성으로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가슴에 잔잔하게 스며들 예정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을 섬세하게 가창하는 허공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후렴구의 풍부한 스트링이 뒤뜰을 채우며 그리움의 감성을 선사,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장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세련된 감성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있는 작곡가 김우상이 의기투합했다. 허공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수많은 발라드곡을 발표함은 물론, ‘추적자’, ‘청담동 스캔들’, ‘화려한 유혹’, ‘태풍의 신부’ 등 여러 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뱀뱀이 센스 넘치는 역조공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했다. 뱀뱀이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지난 8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의 타이틀곡 '라스트 퍼레이드(LAST PARADE)'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마쳤다. 이날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뱀뱀은 팬들을 위한 대형 규모의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해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뱀뱀은 더운 날씨에도 음악방송에 와준 팬들을 위해 '여름 맞이 풀세트'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스박스와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 텀블러, 손풍기, 에너지 드링크, 쿨팩, 방석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특히 뜨거운 햇볕에 힘들어할 팬들을 위해 미니 팬미팅 장소에 대형 천막을 설치해 시원한 그늘에서 팬들을 만나는 등 센스있는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사전 녹화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는 "센스와 정성이 최고인 거 같다", "팬들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본 역조공 중에 최고인 것 같다" 등 뱀뱀의 센스와 남다른 팬사랑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임수향이 시골 소녀에서 신인 배우로 변신한다. 오늘(1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7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과 고필승(지현우 분)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마주한다. 앞서 감독으로서 승승장구하던 필승은 ‘고고엔터’ 대표직을 맡아달라는 공진택(박상원 분)의 제안을 고민 끝에 수락했다. 한편 지영은 필승과의 과거 기억들이 하나둘 떠오르기 시작했고 이내 필승에게 “이제 다 알았어. 오빠”라고 말하며 감정을 폭발시켜 안방극장을 혼돈에 빠트렸다. 2주 만에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미녀와 순정남’이 오늘(10일) 공개한 스틸에는 깔끔한 정장 차림의 필승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장착한 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영이 필승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 평소와 다른 두 사람의 분위기가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특히 뽀글머리 시골 소녀 지영은 어디로 간 것인지, 스틸 속 담긴 그녀의 외모가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를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외적으로 탈바꿈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지난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BBS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등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개회식은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의 개회사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의 환영사,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의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