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었다. 김남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이하 '이러엠')에 출연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 DJ를 맡은 김남주는 한층 노련한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 특유의 발랄한 텐션과 통통 튀는 매력이 아침 시간 청취자들의 흥을 돋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3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영한 에너지 많이 전하고 가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설레는 마음으로 진행을 시작한 김남주는 '주디'라는 찰떡 애칭으로 청취자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또 솔직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편안함을 선사했고,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로 친근한 매력도 발산했다. 특히 김남주는 '이러엠'의 시그니처 코너 '내 안의 그대'를 통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까지 보여줬다.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편안하게 이끌며 기분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몰입도까지 높였다. 또 김남주는 염승환과 함께 '염블리 돈불리' 코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영국 대표 언론사 데일리 텔레그레프(The Daily Telegraph) 기준 135개국,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내가 당신과 하고 싶은 것은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가 국내에 출간됐다. 뉴욕타임스에서는 10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사랑과 연애에 관해서 독자들에게 정통한 도서임을 입증한 셈이다. USA투데이에서도 2년 연속 베스트셀러였다.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1위, 이 책 리처드 칼슨의 ‘사소한 것들로 하는 사랑이었다’가 2위,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뒤를 이었다. 미국 타임지의 주간지 피플(People)은 ‘가장 주목 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저자 리처드 칼슨을 선정했으며, 오프라 윈프리쇼, CNN 등 유명 TV쇼 단골 출연자로 유명세를 펼쳤다. 오프라 윈프리는 “내 침대 옆에 언제나 놓여있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오래된 연인과 부부 사이에 가장 인간적인 면을 중심에 두고 더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 낸 평생의 반려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그페이 극장을 선보인다. 오는 8월 23일(금) 개막을 앞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10일 간의 축제 기간 중 24일(토)과 25일(일) 이틀에 걸쳐 개그 페이 극장을 연다. 제10회 ‘부코페’ 때 첫선을 보인 개그페이 극장은 웃은 만큼 관람료가 책정되는 신개념 관람료 지불 시스템이다. 표정(웃음) 인식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의 웃음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카운팅 후 요금을 산출해 내는 스마트 관람 티켓으로 매년 관객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개그페이’는 1회 웃음당 500원으로 측정, 최대 2만 원까지 결제되며 오직 ‘부코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공연이다. 이로 인해 ‘웃음’을 정량화하고 관객의 니즈와 공연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일조한다. 특히 신선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 4회였던 공연 횟수를 6회로 늘려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개그페이 공연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배우 김법래가 영화 ‘행복의 나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법래가 출연하는 영화 ‘행복의 나라 (감독각색 추창민, 각본 허준석, 제공배급 NEW, 제작 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법래는 ‘행복의 나라’에서 숨은 권력자가 은밀히 전달하는 쪽지를 건네받으며 그의 입김대로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 역을 맡았다. 법정에서 비리를 저지르다가 변호사 정인후(조정석 분)에게 발각되며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법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번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도 김법래가 어떤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정석, 故이선균, 유재명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김법래는 지난해 막을 내린 뮤지컬 ‘드라큘라’를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드라마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권율, 진세연, 김혜준, 박세완 등 최정상급 배우들이 케이팝 방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기원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 시상자로 나선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4일 권율, 진세연, 김혜준, 박세완 등으로 구성된 시상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근 SBS ‘커넥션’과 JTBC ‘놀아주는 여자’로 극과 극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받은 권율은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한다. 올해 초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김혜준 역시 시상자로 나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방송 중인 MBN ‘나쁜 기억 지우개’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진세연도 시상자로 낙점돼 축제의 위상을 높인다. 영화 ‘빅토리’에 이어 오는 9월 공개되는 디즈니 + ‘강매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세완도 시상자로 나서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코미디언 이경규와 어헤드코리아 임찬 대표, 헬로라이브 장지혜 이사, 샤이니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13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베이비복스들과 시간 가는지 모르는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김준호는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불 샷을 따라 하는 임원희에게 “ET랑 사오정과 섞어놓은 것 같다”며 팩폭을 날렸다. 또한 지난주에 명품을 입고 등장한 탁재훈의 옷이 보이지 않자 “렌트였나요”라며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게스트로 베이비복스가 등장, 그녀들과 친해 보이는 탁재훈에게 김준호는 그때도 베이비복스와 친했었냐고 물어보며 수준급 진행 실력으로 토크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손힘이 약한 김준호는 이희진에게 쿠키 뚜껑을 따 달라고 부탁, 이런 모습 보이면 지민이가 화내지 않냐는 질문에 “지민이가 다 따주는데?”라고 받아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준호는 이상민과 거리낌 없는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준호 또한 그에게 “(형도)날개 잃고 고꾸라졌잖아”라며 개구쟁이 면모는가 하면 둘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가 지난 13일 호응 속에 종영했다. 수많은 우연을 지나 결국 서로를 선택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의 운명 같은 해피엔딩은 마지막까지 설렘 이상의 여운을 선사했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8월 2주차 TV-OTT 통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채종협(1위), 김소현(2위)이 TOP2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이홍주, 강후영은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의 크기를 확인했다. 자신 때문에 소중한 것을 포기할까 걱정하는 이홍주에게 강후영은 “너랑 있으면 내가 뭘 못하는지 자꾸 알게 돼”라며 이홍주와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전했다. 어느덧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사소한 순간에도 함께 하는 것이 꿈이 된 강후영과 이홍주는 달콤한 시간을 만끽했다. 하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진정한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가 오는 9월 5일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반 고흐의 숨결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 출연: 더글러스 부스,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단 터너ㅣ수입: ㈜퍼스트런ㅣ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반 고흐의 예술에 열정과 고뇌, 그리고 그의 뜨거웠던 삶을 담은 '러빙 빈센트'가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기대감 속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9월 5일 개봉하는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여정을 조명한 '러빙 빈센트'는 무엇보다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고흐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화풍을 스크린으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반 고흐의 대표 풍경화와 초상화가 생동감 있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존 윅'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잇는 강렬한 액션으로 2024년 원탑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킬 KILL'이 오세영 무술감독의 참여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감독: 니킬 나게시 바트ㅣ출연: 락샤, 라가브 주얄, 타냐 마닉탈라ㅣ무술 감독: 오세영 '설국열차''공조''최종병기 활'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오는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킬 KILL'은 40명의 무장 강도가 탑승한 야간열차,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 요원이 폭발적인 K-액션으로 벌이는 잔혹한 사투를 담은 액션 영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프레시마크까지 획득하며 살벌한 액션 영화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쉴 틈 없이 몰아붙이며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이 쏟아진 액션 시퀀스가 K-액션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바로 국내 베테랑 오세영 무술 감독이 참여한 것. K-액션은 기술과 예술성 모두 잡은 높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탄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쇼 'Forestella Night Live'(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 FNL)의 티켓은 지난 13일 오후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Forestella Night Live'는 포레스텔라가 11개월 만에 준비한 단독 공연이다. 포레스텔라의 공식 팬클럽명 '숲별'이 처음 발표된 기념일인 9월 7일날, 더욱 특별한 팬들과의 교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포레스텔라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포레스텔라는 매년 전국 투어 공연장을 꽉 채우며 크로스오버계 티켓 파워 0순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공연 강자'다. 올해 첫 공연에도 포레스텔라의 티켓 파워가 발휘돼 눈길을 끈다. 포레스텔라는 라이브 쇼라는 'Forestella Night Live'의 새로운 공연 형태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공식 포스터에서부터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의 재기발랄한 표정과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