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이 10대들의 사랑과 우정, 그보다 은밀하고 내밀한 이야기까지 담은 첫 번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오는 9월 9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는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앞서 '프래자일'은 교복 차림으로 빚어낸 다크 무드부터 풋풋한 청춘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스터 6종을 차례로 공개, 불완전하지만 찬란한 빛을 품고 있는 10대들의 모습을 이미지화했다. 그에 이어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촬영장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캐릭터들을 현실로 이끌어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프래자일' 속 대형 떡밥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해당 트레일러에선 바다로 여행을 떠난 중앙고 9인방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베프 3인방' 박지유X노찬성X강산의 청량감 넘치는 모습에 이어, 박지유X노찬성 커플의 초밀착 바닷가 애정신과 수중 키스신으로 화면이 전환된다. 모든 장면들이 1
뉴스다 김지연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이번 ‘왕중왕전’에서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홀로 무대에 오른다.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를 섭외한 가운데, 김기태는 천적인 라포엠에게 특유의 기세로 위협적 선전 포고를 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4일) 방송되는 669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로, 해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다만, 김기태는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 경연자/팀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와 함께 무대를 꾸밀 것을 선포, 김기태의 소신이 더욱 이목을 끄는 상황. 김기태는 “강력한 분들 많고, 다들 팀으로 나오니까 마음을 놓긴 놨다”라면서도 “막상 와보니까 황금 트로피를 보니 욕심이 살짝 났다”고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드러낸다. &nb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조세호가 '1박 2일' 첫 촬영부터 운명의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천신만고 끝에 메인 메뉴 닭볶음탕을 획득한 멤버들은 뒤늦은 점심식사를 펼친다. 특히 '1박 2일'에서 첫 식사를 하게 된 이준은 진실의 미간을 한 채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쾌락적인 맛이었다"고 독특한 소감을 밝히며 벅찬 감격을 표했다고. 반면 조세호는 첫 촬영부터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험대에 서게 된다. 거짓말탐지기 기계로 진행한 복불복 게임에서 그는 "동시간대 방송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을 짓밟으러 왔다"라는 질문을 멤버들로부터 받았고, 이에 당황한 듯 눈을 질끈 감은 채 외마디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의 답변과 함께 거짓말탐지기가 작동됐고, 결과가 나오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전언. 과연 거짓말탐지기가 조세호의 감춰둔 속마음을 제대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8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1주차 다채로운 특전 이벤트를 준비해 '소년시절의 너'를 기다려온 팬들과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수입: ㈜더세컨드웨이브 / 제공/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증국상 / 출연: 주동우, 이양천새] 아름다운 청춘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오는 8월 28일(수) 개봉을 앞두고, 극장 시그니처 굿즈부터 A3 포스터, 티켓 등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개봉일인 8월 28일(수)부터 메가박스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소지한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드로잉 카드를 증정한다. '소년시절의 너'의 대표적인 명장면이 드로잉 아트로 그려져 눈길을 끌고, 뒷면에는 첫 개봉 당시 관객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첸니엔와 베이의 포스터 비주얼이 담겨있다. 여기에 씨네Q 신도림, 경주보문, 구미봉곡, 청라, 남양주다산에서 '소년시절의 너'의 감성이 200% 담긴 스페셜 티켓을 개봉일부터 증정한다. 오리지널 포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스페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극장 공연 첫날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24일(어제) 13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개그페이 공연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를 시작으로 ‘만담어셈블@부코페’, ‘숏별클럽’, ‘개그콘서트’까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시간을 선물했다. 먼저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만담어셈블@부코페’는 대세 유튜버들의 맛깔나는 입담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유스데스크(유영우, 구정모), 빵송국(곽범, 이창호), 보따(조다현, 김원식), 플러스마이너스(김영구, 김진경), 스낵타운(이재율, 강현석)은 5인 5색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이들의 공연이 매진 행렬을 이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 보였다. 관객들은 한 팀 한 팀 등장할 때마다 연이은 환호를 보냈고 극장 내 분위기는 식을 줄 몰랐다. 케미 넘치는 이들 만담 듀오는 오로지 ‘말’ 하나로 관객들을 휘어잡으며 연신 웃음에 젖어 들게 했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두 아버지의 숨 막히는 대치 속 여성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부성애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들과 지독하게 엮이고 있는 김은(박세현 분), 조미연(백주희 분), 장채림(박지연 분), 마지영(정애연 분)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우원그룹 김강헌 회장의 막내딸 김은은 긴장감 넘치는 극 중에서 때 묻지 않는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얼음장 같던 김강헌 역시 딸 앞에서는 약해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포악하던 김상혁(허남준 분)마저 마음을 가라앉힌다. 그러나 자신의 둘째 오빠를 죽게 만들었던 사고의 감춰진 진범 송호영(김도훈 분)과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기에 호기심과 흥미진진함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부두파의 보스 조미연은 우원시 제2의 폭력 조직의 수장답게 강렬하고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주위를 압도하고 있다. 조직원이
뉴스다 김지연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의 날이 밝는다. 26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장으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한 원혁의 단독 콘서트 당일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원혁의 가족이 든든한 응원군으로 총출동했다. 원혁은 지난 방송에서 콘서트 12일을 남겨두고 900석 규모의 좌석 중 240석이 판매돼 이용식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연 30분 전이 되자, 객석이 하나 둘씩 채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혁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원혁의 가족이 객석에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연못남' 심현섭까지 객석에서 포착되자, 황보라는 "심현섭 선배님도 가셨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무대 뒤에서 한껏 긴장한 원혁은 제작진의 질문에 "인원이요? 250분...? 300분은 안 될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관객 수를 추측했다. 한편, 객석에선 아내 이수민과 '사위 사랑꾼' 이용식도 긴장 속에 원혁의 등장을 기다렸다. 백스테이지에 등장한 원혁은 "오늘 오신 분들에게 잊지
뉴스다 김지연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 이종원, 진세연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펼쳐지며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8회에서 김재중이 이종원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폭발시켰다. 또 김재중과 진세연의 닿을 듯 말 듯 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애간장을 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이신(이종원 분)과 주연(진세연 분)은 이군(김재중 분)을 위한 공조를 약속해 더 가까워졌다. 이신은 떠나달라고 윽박지르는 방국봉(이달 분)으로부터 주연을 구해내 함께 강가로 향했다. 이윽고 주연이 이군의 거짓 첫사랑을 자처하는 이유에 대해 알 것 같다며 “여기예요. 형을 건져낸 곳”이라고 사고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이신은 어린 시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고를 당하고 테니스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형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며 “같이 해요. 혼자 첫사랑으로 고군분투하지 말고 나도 뭐든지 할게요. 형의 행복을 위해서
뉴스다 김지연 기자 | JTBC ‘가족X멜로’ 지진희가 만든 아수라장에 휘말린 김지수-손나은 모녀가 격동의 오춘기를 맞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5회에서는 재결합은커녕 가족의 평화만 깬 변무진(지진희)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에 휘말린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딸 미래가 돌아온 무진 때문에 유치 찬란한 신경전을 벌이고, 속앓이로 축 처져 있자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판단한 애연은 확실하게 관계를 정리했다. “내 인생에서 여자는 금애연 밖에 없다”는 무진에게 “난 당신이랑 다시 잘해볼 생각 눈곱만큼도 없다. 이제 우리 세 가족 안에 당신 자린 없다”라고 무참히 선을 그은 것. 심지어 자신 말고 새로운 여자를 만나라 권유하는 걸 보니, 무진에게 정말 아무런 감정도 안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그랬던 애연을 한순간에 소용돌이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301호 안정인(양조아)은 무진과 4년 전 태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런데 태국을 떠나기 전 무진이 그녀에게 전재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데뷔 30년 차 명품 배우 이문식이 KBS 2TV ‘메소드 클럽’의 촬영 중 꾹꾹 참았던 분노로 3단 샤우팅을 폭발시킨다. 내일 26일(월)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런데 수강생으로 찾아온 30년차 배우 이문식은 첫날부터 분노하며 자리를 떠났다고 전해져 대체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끈다. 이문식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마파도'1,2, '범죄의 재구성', '싸움의 기술', '구타유발자들'등 수많은 코미디와 장르물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받은 명품 배우. 그는 하루종일 엉터리 수업을 들으며 참을 인자를 손에 새기고 분노를 참던 중, 마침내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분노를 터뜨리고 말았다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