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김지연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 윤민주(이종원 분)는 신제품 ‘투게더’ 출시를 위해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출시가 성사됐지만, 채용주(김세정 분)에게 생산 물량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말하는 윤민주의 엔딩이 위기감을 증폭시켰다. TF팀의 내부 시음회는 성공적인 듯 보였지만, 신제품 출시를 막으려는 기획팀 상무 염장군(김중희 분)의 방해에 자체 평가 결과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출시가 어렵다는 말에 절망도 잠시 채용주는 비아냥거리는 염장군에게 “TF팀의 노력과 저희 맥주의 맛을 믿는 겁니다”라며 투게더를 향한 강한 믿음을 내보였다. 팀장으로서 굳건한 면모를 보였지만,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했던 채용주도 속이 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채용주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윤민주 앞에서나마 투정을 부리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제품 출시의 마지막 관문인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음악적 변신을 담은 신곡으로 올겨울 컴백한다. 케이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녹지않을게'를 발매한다.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첫 겨울 발라드로 앞서 화제를 모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케이시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그간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가을밤 떠난 너', '진심이 담긴 노래' 등 이별 감성을 담은 히트곡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가을 계절감에 맞춘 다크한 무드의 곡과 케이시만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로 '케이시표 이별송'의 매력을 제대로 입증해왔다. 특히 조영수 작곡가의 전매특허인 미디엄 템포, 케이시 본인의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고 이별에 슬퍼하거나 그리움에 위로 받고 싶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왔다. 또한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사실말야내가말야그게그러니까말이야', '속는 셈 치고 다시 만나자' 등 곡을 통해서는 케이시 특유의 애틋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한층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무드로 장르의 변주를 줬고 음악적 스펙트럼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나영희와 최종환의 부부관계에 균열이 생긴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3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과 윤성호(최종환 분)가 하루아침에 실종된 윤유진(이소윤 분)을 찾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앞서 여진의 딸 유진은 아빠 성호, 사촌 윤세영(유하연 분)과 떠난 여행길에서 실종됐다. 소식을 전달받은 여진은 큰 충격에 휩싸이고 딸을 찾기 위해 성호와 함께 백방으로 힘썼지만, 그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유진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겪었다. 특히 분노에 가득한 여진과 달리 초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호의 극과 극 반응이 눈길을 끈다. 외동딸의 실종이라는 끔찍한 사건으로 절망에 빠진 여진은 성호로부터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여진은 딸의 실종에도 덤덤하기만 한 성호의 말에 분노, 두 사람의 감정은 극단으로 치닫는다고. 한편, 행방불명된 유진은 보육원에 입소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동학대로 양부모와 분리된 이하나(김서헌 분)를 만나게 된다. &nbs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이민기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9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진석(윤정일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되어 체포를 당하는 위기에 처한다. 앞선 8회 방송 말미, 정우는 진석이 7년 전 사건과 관련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는 말에 그의 집으로 갔고, 잠시 뒤 이민형(한지현 분) 또한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진석을 발견한 민형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오늘 방송에서는 정우가 사건 현장에 쓰러져 있는 진석과 한 공간에 있었기에 긴급 체포를 당하게 된다. 조사실에 끌려간 정우는 덤덤하게 현장에서 다급하게 빠져나가는 누군가의 발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하며 7년 전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또한 형사 서강호(이승우 분)는 중간중간 대답을 하지 않는 정우를 의심스럽게 바라보지만, 정우는 눈길을 피하지 않고 정면승부한다.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그런가 하면 사건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오늘(4일, 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3화에서는 방송이면 방송, 모델이면 모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열정 만렙 육각형 여신, 폴란드에서 온 정 빅토리아와 글로벌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빅토리아가 스튜디오에 등장함과 동시에 MC 김성주, 장영란, 딘딘까지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빅토리아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빼앗긴 스튜디오는 이미 답한 질문을 묻고 또 묻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행을 택한 계기로 BTS에 대한 팬심을 밝힌 빅토리아. 이에 MC 김성주는 K 본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신인이었던 BTS를 만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범접 불가 BTS 토크에 딘딘은 “저는 이 대화에 끼지 않겠습니다”라며 빠른 손절을 쳐 웃음을 자아내고, 장영란은 S 본부 예능에서 BTS와 함께 패널로 출연해 동고동락했다며 월드 스타와의 인연을 보탠다. 이어 소개되는 빅토리아의 글로벌 가족 또한 못 말리는 K-콘텐츠 사랑으로 눈길을 끈다. BTS 팬이었던 빅토리아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가수 정동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CG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개봉하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간의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콘서트 무대에 오른 정동원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관객석의 넘실거리는 응원봉 불빛과 정동원의 폭발적인 라이브를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을 담아냈다.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정동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대 뒤 공연을 준비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비치며 콘서트 진행 과정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지난 3년간의 공연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내 올해 연말 콘서트
뉴스다 김지연 기자 | 김법래의 웰메이드 앨범 ‘산군(山君)’이 LP로 탄생한다. 김법래는 오는 9일(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산군(山君)’을 발매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LP로도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타이틀 ‘산군(山君)’은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신, 산의 왕 호랑이를 뜻한다. 이번 LP는 1LP 블랙반으로 제작되며, 12페이지 분량의 가사집, 미니 포스터로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Intro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타이틀 곡 ‘잔’과 수록곡 ‘꽃잎’이 담긴 이번 앨범은 스토리적 유기성을 띠고,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간절한 마음을 속삭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또한 6곡의 수록곡은 봄, 여름, 가을, 겨울과 연관되어 사계절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어제(3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익선관을 쓴 김법래는 그윽한 감성 눈빛으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결연함이 묻어나는 장군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김법래는 첫
뉴스다 김지연 기자 | 삶과 사랑에 대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달해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등극한 '나우 이즈 굿'이 12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3인방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올 파커│출연: 다코타 패닝, 제레미 어바인, 카야 스코델라리오] '나우 이즈 굿'은 시한부 문제아 소녀 ‘테사’가 죽음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를 하나하나 채워가는 중 옆집 소년 ‘아담’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드라마이다. '나우 이즈 굿'에서 '테사'역을 맡은 다코타 패닝 은 이미 국내에도 인지도가 두터운 할리우드 배우이다. 영국 출신의 다코타 패닝은 어릴 때 CF와 드라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1년 '아이 엠 샘'에서 지적장애로 7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를 연기한 숀 펜과 함께 애틋한 부녀를 연기하며 7살의 나이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맨 온 파이어', '숨바꼭질', '우주전쟁', '드리머'등 할리우드 흥행작에 연속으로 출연해 쟁쟁한 성인 연기자와 호흡을 맞추며 놀랄만한 연기를 선보인다. '베리 굿 걸', '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작품으로 제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양조위, 탕웨이 주연의 '색, 계'가 20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장아이링이 집필한 원작에 대해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이안│출연: 양조위, 탕웨이]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탕웨이)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멜로 명작 '색, 계'가 중국 유명 소설가 장아이링이 쓴 원작 소설 소개와 더불어 제목에 담긴 의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색, 계'는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장아이링이 1950년대부터 무려 30년에 걸쳐 집필해 1979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 [색, 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소설 [색, 계]는 실제 있었던 국민당 간부 암살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됐는데 주인공 왕 치아즈의 성장 배경이나 학업에 대한 내용 등이 장아이링의 경험과 닮은 부분이 많아, 장아이링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장아이링은 주로 로맨스를 다루며 역
뉴스다 김지연 기자 |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서현, 문상민이 ‘2024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3일(오늘) KBS 측은 “오는 12월 31일(화)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2024 KBS 연기대상’의 MC로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먼저 장성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C 자리를 맡았다. 깔끔한 진행실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특유의 노련미로 연기대상의 중심을 다잡을 전망이다.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서현은 다방면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시상식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앞서 서현은 2025년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 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연을 확정,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대세 배우’ 문상민의 활약도 관심이 쏠린다. 그 역시 현재 출연 중인 KBS ‘뮤직뱅크’를 통해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진행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이번 ‘2024 KBS 연기대상’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위치에서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