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류대현 기자 | 고령군은 지난 8일 고령군민탁구장에서 제4회 고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배 일반(직장) 동호인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9개팀 5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탁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고령군탁구협회(협회장 서치범)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라지볼은 14개팀 28여명이 참가했고, 일반볼은 15개팀 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진행방식은 2인 1팀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일반볼 상위부에서는 우승(박현호, 강미영 팀), 준우승(김광혁, 김광훈 팀), 3위(배윤환, 진은현 팀)이 차지했으며, 일반볼 하위부에서는 우승(최경호, 박성도 팀), 준우승(이상범, 정재환 팀), 3위(박종덕, 강미라 팀)의 성적을 거두었다.
라지볼 상위부에서는 우승(표태종, 백정찬 팀), 준우승(김종백, 홍진석 팀), 3위(이진희, 김정희 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라지볼 하위부에서는 우승(이성철, 이명자 팀), 준우승(김용환, 안쌍근 팀), 3위(이영태, 임영숙 팀)의 성적을 기록했다.
서치범 고령군탁구협회장은 “오늘 하루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승패를 떠나 동호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제4회 고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배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탁구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힘찬 고령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