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류대현 기자 | ‘제2회 영남알프스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주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울주군·울주군의회·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특히 올해 2회째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참가 규모와 경기 수준이 한층 확대됐다.
이날 대회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선수들이 참가해 준자강·S·A·B·C·D급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으며,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경기가 25점 랠리포인트제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의 교류의 장이자 울주군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