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문화센터 1층에서 친환경 EM발효액 총 200L를 무료보급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EM발효액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산화방지, 음식물 발효 등의 효과가 있으며 청소, 작물재배, 식물비료, 아토피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보급하는 EM발효액은 영통2동 주민지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뜨물, 소금, 설탕 등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EM발효액 무료보급은 영통2동에서 매해 추진하는 친환경 특화사업이다.

EM발효액은 영통2동 문화센터 1층에 상시 비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빈 용기를 가지고 와서 1인당 2L까지 담아갈 수 있다.

아울러 영통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하반기에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EM을 체험하고 EM과 함께하는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