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립감과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반려식물 친구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반려식물은 실내에서 기르기 쉬운 홍콩야자 및 다육이로 준비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노인 가구를 직접 찾아 화분 관리법을 설명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시들지 않는 희망의 씨앗을 홀몸 어르신들께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견고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