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국내 ⸱ 외 800 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 와 기업 및 투자유치에 협력한다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 ( 경기 화성병 ) 에 따르면 , 6 일 화성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 체결식이 열렸다 .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1953 년 한미 무역 및 통상확대 ·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 약 800 개 회원사와 30 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이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화성시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 지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 각종 행사 후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와 화성시 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
권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2022 년 ‘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 ’ 에 참석하여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파트너쉽 구축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
권 의원은 화성시가 준비 중인 테크노폴 허브 추진 등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이번 MOU 체결에 직접 가교 역할을 했다 .
권칠승 의원은 “ 화성은 내년에 특례시 승격을 앞둔 인구 100 만의 도시로서 ,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 며 , “ 기존의 산업 기반에 MOU 체결의 성과를 더해 화성시를 글로벌 기업과 함께 첨단 기술집적도시로 도약시키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