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호 주변 호곡리 일원에 시비 된 퇴비는 축분 퇴비로 알려졌으나, 해당 제조사는 축분 퇴비 생산 업체가 아닌 폐수처리 오니 혼합 퇴비를 만드는 회사로 확인되며 어떤 퇴비가 시비 되었는지 의혹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법인이 게시한 간척지 사용 관련 안내문(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 화성호 주변 호곡리 일원 24만 평의 부지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임대해 작물 재배 목적으로 퇴비를 시비하였으나 심각한 냄새로 민원이 발생해 화성시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환경지도 과에서 현장을 방문해 시비 된 퇴비를 확인했다. ▲시비된 퇴비 확인 중(사진제공=뉴스다) 퇴비의 종류가 아닌 부숙도 검사와 관련 성분 검사를 통해 부숙도 문제가 부각되며 축산퇴비가 맞는지 의혹에 휩싸였다.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화성시가 아산시에 해당 제조사 원료 수급 내용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지며 축분 퇴비가 아닌 폐수처리 오니 혼합 퇴비가 시비 될 경우 화성시 행정의 처리에 대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화성호 주변 간적지 시비된 땅 위에 유출수 및 침출수가 주변 관로를 따라 흐르고 있다. (사진제공=뉴스다) 이에 해당 부지 임대 농업법인 대표는“ 현장의 시비 된 퇴비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21일 「건설기술 진흥법」제54조에 따라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허가과, 환경지도과, 지역개발과, 교통건설과 합동으로 병점 복합단지 현장 책임자 교육 및 현장점검을 했다. ▲ 화성시 노남용 건축허가 과장이 병점복합타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 뉴스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LH와 건설사 현장관리 책임자에게 현장 안전교육, 해빙기 안전관리 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를 예시하며 현장 안전과 시민 안전을 지키고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문제점인 낙하물 방지망 및 방호선반, 도로 좌우에 안전 펜스 설치와 관리, 도로변 적치물 안전관리 및 추가 장소 확보, 안전모,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 위험물 저장소 관리, 자재 저장공간 확보, 폐기물 및 분리 처리,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및 세륜장 운영관리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개도 보완 및 개선을 지시했다. ▲화성시청 공무원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 미비 상황을 설명하고 개도, 보완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