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3일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꽉 막힌 수출길을 확 뚫겠다”며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낮춘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 원상 회복,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 사업 추진, △반도체 기업에게 재생에너지 우선 배분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인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를 주도하고, 이듬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계열사의 RE100 가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100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최근 구글‧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RE100을 선언하고 반도체 생산 기업에게도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함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도 RE100에 대한 압박이 심화됐다. KDI정책대학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2040년까지 RE100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반도체 수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공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를 2030년 30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 ( 반월동 , 동탄 1,2,3,5 동 ) 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화성시 을 ( 동탄 4,6,7,8,9 동 ) 한정민 후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찾아 「 동탄 교육 혁신안 」 을 건의했다 . ▲유경준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반월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사진제공=유경준선거사무소) 유경준 후보가 건의한 「 동탄 교육 혁신안 」 에는 동탄과 반월동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 , 「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 」 이라는 두 가지 주제 , 10 개 과제가 담겼다 . 먼저 , 「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 을 위해 ▲ 동탄의 자랑인 동탄국제고등학교에 지역 주민 우선 선발 , ▲ 영어 조기교육을 위한 유치원 원어민 교사 채용 지원 , ▲ 늘봄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원어민 교사 의무 채용 , ▲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AI 선도학교 지정 확대 , ▲ 반도체 · 인공지능 · 코딩교육 전면 실시 등 5 개 과제를 건의했다 . 이어 , 「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 」 을 위해 ▲ 중 · 고등학교 배정 합리화 및 과밀학급 해소 , ▲ 동탄신도시 , 반월동 도보 10 분 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3월 12일(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간담회를 갖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문제를 완전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하여 발언 중인 송옥주 의원(사진제공=송옥주선거사무소) 이 자리는 22대 총선을 맞아 화성(갑) 지역 후보자에게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 홍진선 위원장을 비롯한 범대위 임원진 및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과 최은희 화성시의원 후보, 홍형선 후보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주장 관련 대응 방안 ▲화성 서부 농어촌지역 발전 방안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가 발의 시 대응 방안 ▲지역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옥주 의원은 "수원시에서 주장하는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전제하며 "관계부처에서도 주민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상 진행할 수 없음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 국방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동탄 내 국제학교·외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건의했다. 한 후보는 13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사에서 유경준 화성(정)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했다. 한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학교·외고 설립 ▲관외 통학 학생 교통지원 및 관내 고교 추가 설립 ▲동탄교육지원청 신설 및 모듈러 교실 안전 가이드 수립 ▲AI활용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신속 도입 ▲동탄지역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설립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 ▲협동조합형 어린이집 설립 및 활성화 지원 ▲늘봄학교 지원 강화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한 후보는 “2024년 현재 화성시의 16개 고교 정원은 6,027명인데 비해, 입학을 원하는 학생의 수는 7,208명”이라며 “관외로 통학 중인 학생들의 교통을 우선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에 외고를 비롯한 고등학교를 추가 설립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함과 동시에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교육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동탄 지역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2일(화), 국민의힘 화성시(정) 유경준 후보, 화성시(을) 한정민 후보가 ‘동탄시 독립’추진 공약을 발표하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화성 서부지역의 법인지방소득세 없이 거주지 위주의 동탄신도시가 발전하기 어렵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홍형선 후보 기자 간담회 모습(사진제공=홍형선 선거사무소) 이에 최초에 화성·동탄 분시 문제를 언급했던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준석 대표가 분시 명분을 정확히 짚어줘서 고맙다’고 하며 이준석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홍형선 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상당수가 동탄 발전에 쓰이고 있는데, 정작 서남부권은 난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폐기물매립장 및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논란 등 혐오시설 집합소로 변질되고 있다 ”고 하며 “화성 서남부권이 동탄에 모든 영광과 혜택을 만들어주기 위한, 동탄의 ATM 기기가 되는 것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후보는 “민주당 화성시장 14년, 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더 이상 화성 서남부권 균형발전에 대해 기대할 수 없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희생과 차별을 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은 12일(화),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와 함께 동탄을 대표하는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하여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이준석, 양향자, 이원욱 국회의원 후보자가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 방문(사진제공=이원욱 선거사무소) 삼성전자 측에서는 박승희 CR담당 사장, 남석우 DS부문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포함하여 부사장 및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각종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원욱 의원은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감한 연구개발을 위한 규제프리존 도입, ▲첨단전략산업 관련 미래 인재확보 방안, ▲화성과 용인을 잇는 반도체 인프라 지원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거티브 방식 규제를 도입을 비롯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들을 제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정민 국민의힘 화성(을)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도 동탄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탄 분시 공약을 내놓은 국민의힘 한정민(을), 유경준(정) 후보(사진제공=한정민선거사무소) 한 후보는“동탄은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고, 화성시 또한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밝히며 “타 지역에 비해 긴 마을버스 배차간격, 택시 부족 문제, 관외 통학 문제 등 동탄의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동탄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행정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동탄시 독립이 이뤄지면 동탄 지역 주민만이 느끼는 불편을 동탄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하며“동탄 지역에 함께 출마한 유경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원팀을 만들어 동탄시 독립을 위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 후보는 “동탄시 독립과 함께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동탄교육지원청’으로 분리 신설해 과밀학급 문제 등 동탄의 교육 여건 또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지난 11일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화성시 송산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송산사업단을 각각 방문하여 전용주 화안사업단장 및 김기철 송산사업단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홍형선 후보는 화성 지역 현안이자, 미래 사업 과제인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 송산그린시티 조성 사업, 화성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화성 서남부권의 주요 권역 개발 사업들에 대한 현황을 전달받고, 앞으로의 추가적인 발전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형선 후보는 양 간담회에서 “화성 서부 해안 지역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화옹·시화지구 간척사업, 송산그린시티 및 화성 테마파크 조성사업들은 모두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경제권과 미래가 달려 있는 화급한 지역 현안”이라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각 상임위에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사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탄 독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 화제다. 화성시는 동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2001년 군에서 시로 승격할 당시 19.2만명이던 화성시 인구는 2023년 연말 100만명을 돌파해 특례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행정구가 없어 남양읍에 위치한 화성시청과 병점의 동부출장소, 동탄의 동탄출장소로 나뉘어져 행정서비스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화성시와 인접한 수원시(장안, 팔달, 권선, 영통구)와 용인시(처인, 기흥, 수지구)의 경우에도 행정구가 설치된 것에 비하면 화성시민이 행정서비스에 있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유경준 후보는 “동탄이 교통지옥, 교육은 역차별, 의료인프라 부족 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것은 결국 화성시가 100만 인구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화성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홍형선 후보도 분시(分市)를 공약한 만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화성시민의 공론화를 거쳐 중지를 모아 반월동을 포함한 동탄신도시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1일,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진보당에서 제시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진보당은 작년 5천여 명의 당원이 직접 참석한 '정책당대회'에서도 공약 선호도를 논의하며 정책을 가다듬어온 바 있다. 홍성규 후보는 "정쟁과 싸움 대신 정책 선거를 하자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또 막상 이렇게 정책을 제시하면 눈여겨 보지 않고 '당'부터 찾는 세태가 안타깝다. 꾸준하게 정책선거를 주도해 온 진보당을 눈여겨봐달라"며 "고심 끝에 선정한 이번 공약을 두고도 '실현 가능성이 적은 급진적 공약'이라는 비판부터 나오던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살기 힘든 작금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상상이 필요하다. '민생'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공약들이라고 자신한다"고 소개했다. 진보당의 10대 공약은 ▲지방검사장 주민직선제 등 검찰독재개혁안, ▲서민부채탕감기금 조성 등 가계부채 해법, ▲부자감세 철회 및 슈퍼리치 부유세 도입 등 불평등 해소안, ▲물·전기·가스 필수에너지 사용권 등 기후생태민생안, ▲사각지대 없는 전국민4대보험 등 안정된 노후보장안, ▲돌봄국가책임제 등 국가돌봄안, ▲공공임대주택 확대 등 주거복지안,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