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3.20(수) 화성시 비봉면에서 열린 ‘비봉지정폐기물 반대추진위 및 양노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한 기업이 채석장 부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면서 이에 대한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홍형선 후보와 함께, 박명원 경기도의원, 정흥범 화성시의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와 양노리 일대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반대 추진위원회 측은 “현재 지정폐기물 매립장 부지 주변에는 남양뉴타운 등 수많은 사람들이 사는 상황”이라며, “주변 지역에 수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인데, 침출수 등 환경 재앙이 발생하면 단순히 비봉 지역뿐만 아니라 화성 서부 전체와 안산시까지 대규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매립장 건립 반대 의견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달라 주장했다. 홍형선 후보는 “매립장 건립 추진은 현재 환경영향평가 중인데, 화성시가 인허가 불허를 한다하더라도, 사업 주체가 법적 소송을 걸면 화성 시민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황이 흘러갈 수 있다”라며, “명백히 매립장 건립에 반대하며, 앞으로 반대 추진위와 함께 뜻을 모아, 남양, 비봉, 어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화성을 한정민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 두 사람의 인연은 2022 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였던 안 위원장의 대선 캠프에서 한 후보자가 청년본부 부본부장을 맡아 청년 정책을 기획하며 시작되었다 . 이후 그 인연은 윤석열 대통령과 안 위원장의 후보 단일화를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하고 , 한 후보자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의해 국민인재로 영입되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어져 왔다 . 한 후보자는 84 년생의 삼성전자 DS 부문 연구원 출신으로 ,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인 화성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반도체 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이자 , 동탄신도시에서 10 여 년을 거주했다 . 안 위원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 같은 과학기술계 출신 정치인으로서 ' 반도체 패권국가 ' 비전으로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에게 애정을 느낀다 " 라고 말했다 . 안 위원장도 지난 대선 당시 '5 대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 , G5 경제강국 ' 이라는 비전을 내건 바 있다 . 한 후보자는 안 위원장의 후원회장 취임에 대하여 , “ 안 위원장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는 20일, 1호 의료복지 공약으로 ‘대학병원급 동탄 아산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운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료공약의 핵심은 △대학병원급 동탄아산병원 유치 △소아중환자실 병상 확보 △집 근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확충 △365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확대 등이다. 대학병원이 들어설 위치는 현재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의료시설 부지로 이곳에 ‘동탄 아산병원’을 신속히 유치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영운 후보는 “현대차 사장 출신의 이력을 살려 아산복지재단과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아울러 공영운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아동친화도시 특성을 반영해 소아중환자실 확보로 아동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산부인과 진료확대로‘모자(母子)중점병원’의 비전을 제안했다. 그리고“서울아산병원과의 연계 진료도 가능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녀가 아플 때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집근처 병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약도 발표했다. 공 후보는 “현재 동탄2신도시 내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크다”며“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을 확충하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챗GPT를 활용한 ‘AI염태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의 유권자 소통 방법으로 AI를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염태영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유권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개방적인 선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챗GPT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의 발전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현실이 되었고, AI로부터 얻을 수 있는 편리함을 취하되, 그 답변을 맹신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후보는 자신의 저서 ‘모두를 위한 나라’, 페이스북 게시물, 인터뷰 자료 등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 온라인 소통을 강화한다. 나아가 AI 염태영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이 염 후보와 관련한 정보와 공약 등을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염 후보 측은 “AI가 생성한 답변과 실제 발언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시범적 서비스인 만큼 단순히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기 화성병 권칠승 후보 ( 민 ) 가 총선 공약 「 권칠승의 1 백만 화성 프로젝트 」 병점 ‧ 진안편을 발표했다 . 병점 ・ 진안편은 총 23 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 대표적으로 ▴ GTX-C 병점 연장 조기 착공 ▴ 서울 3 호선 병점 - 봉담 연장 ▴ 병점 - 서동탄 - 동탄 1 호선 연장 ▴ 병점역 지상철도 지하화 및 이와 연동한 복합환승센터 및 주차타워 추진 ▴ 병점 어린이과학관 개관 및 체육시설 신설 ▴ 진안신도시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 소방서 신설 ( 유치 ) ▴ 화성시 테크노폴 허브 타운 추진 등이다 . 병점 ・ 진안을 경기 남부의 철도교통 중심이자 , 첨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 이외에도 ▴ 국도 1 호선 병점역 인근 도로 확장 ▴ 병점차량기지 소음저감 등 지역 주민의 제안도 포함됐다 . 권 후보는 “GTX-C 및 서울 3 호선 연장 등의 추진으로 철도교통 체계를 완성하고 , 첨단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계를 조성 ” 하여 , “ 병점 ・ 진안을 정주 여건 및 성장잠재력을 확충한 도시로 변모 시키겠다 ” 고 각오를 밝혔다 .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후보가 수원 지역의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e-스포츠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커리큘럼을 다루는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e-스포츠 활성화가 수원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핵심에 있다고 강조하며, 세부 내용으로 ▶e-스포츠센터 신설, ▶게임 아카데미와 연계된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 ▶e-스포츠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e-스포츠센터는 수원컨벤션센터 증축 시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건립하여 수원에 향유 가능한 문화예술 시설을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어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은 신설된 e-스포츠센터와 게임 아카데미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e-스포츠 체험, e-스포츠 코칭 프로그램, 프로게이머와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수정 후보는 ‘e-스포츠 체험 공간’을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닌, 범문화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활용함으로써 수원시 자체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주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마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선거 차지호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도’를 내세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메기시티’에‘ 정책 맞불을 놨다.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라는 미래 어젠다를 제시했다. 카이스트 문술미래대학원 부교수 출신인 미래설계전략통 차지호 후보가 그 개념과 구상을 처음 제안한 것으로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는 경기남부권 민주당 총선 후보들이 공동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하이퍼-커넥티드 시티는 각 도시만이 가진 도시 기능성을 고도화하고 이를 AI, 미래 모빌리티 등의 첨단 기술로 상호 연결하여 각 지역 단위의 커뮤니티로까지 연계하고 확장하는 개념이다. 차 후보가 ‘하이퍼-커넥티드 경기’를 제안한 것은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주요 공약으로 밀고 있는 ‘한동훈식 메가시티’가 그 개념과 방향에 문제가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차 후보는 “지역 간 경계선만 조정하자는 한동훈식 메가시티론은 껍데기만 남은 공허한 공약”이라며 “지역 간은 물론 지역 내 작은 커뮤니티들까지 AI·미래차·6G·첨단 물류 등의 미래 기술로 촘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 응답률 7.9%)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2.4%가 김승원 후보를 선택했다. 김현준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35.1%였으며,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7.3%p로 오차범위 밖이다. 특히 김승원 후보는 영화동·연무동·조원1·2동·송죽동·파장동으로 구분되는 제1선거구에서 48.1%, 정자1·2·3동이 포함된 제2선거구 역시 57.9%를 얻으며 상대 후보와 오차 범위 바깥의 큰 차이를 나타내며 장안구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보였다. 같은 조사의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9.4%로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3.9%로 5.5%p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인 반면, 양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 격차는 17.3%p로 나타나면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진보당 홍성규 후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옥주 의원과 홍성규 후보는 3월 20일(수), '송옥주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화성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단결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합의한 공동 총선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화성발전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7일 발표된 경선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후보가 화성(갑) 지역 야권 단일후보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홍성규 후보는 '송옥주 진심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송옥주 의원은 "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겠다"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와 화성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현안과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 이 ‘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 라는 어젠다를 제시했다 . 김준혁 ( 수원정 ), 염태영 ( 수원무 ), 홍기원 ( 평택갑 ), 차지호 ( 오산 ), 이상식 ( 용인갑 ), 손명수 ( 용인을 ), 공영운 ( 화성을 ), 권칠승 ( 화성병 ) 등 8 명은 19 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반도체 ‧ 모빌리티 ‧ 인공지능 ‧ 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 ’ 를 제안했다 . 정부 , 지자체 , 기업 ,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 명의 후보들은 18 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실천하는 그룹인 ‘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 을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같은 어젠다 제안은 지역사업 중심의 공약 나열이 아니라 위기대응이나 기술발전의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먼저 어젠다를 제시하고 실현방안을 찾는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 후보들은 ‘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