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와 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 두 사람은 19 일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 새진보연합이 맺은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의 합의 정신에 기초해 김영진 후보를 선거연합의 후보로 단일화한다 " 고 밝혔다 . 후보 단일화와 함께 맺은 정책협약에서 두 후보는 " 제 22 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긴 정치개혁과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정책연대와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한다 “ 며 , 후보 단일화의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와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했고 , 윤석열 정권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겠다고 약속드렸다 ” 고 말하고 , “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야권 단일화 합의 정신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결심했고 , 앞으로 민주진보개혁 단일 후보인 김영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며 이번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 후보 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국회의원 후보는 3.19(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홍형선 후보를 비롯한 전국 254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참가해 본격적인 국민의힘 4·10 총선 체제 출범을 알리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국민의힘 전국 254개 선거구 전국 후보들에 대한 추천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홍형선 후보는 “오랜만에 만나는 선배 의원님들께 화성 현안에 대한 조언도 듣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라며 “화성 발전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함께 해주시겠다는 선배 의원님들의 말씀에 더 열심히 화성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고 소통해야겠다는 더 큰 다짐이 생겼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홍형선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님도 화성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서 봄이 오면 화성이 새롭게 시작하리라는 확신이 섭니다.”라며 총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후보는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에서 태어나 13회 입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인 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후보가 지난 14일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선(先) 구제, 후(後) 회수’를 골자로 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27일, ‘선 구제, 후 회수’ 내용이 담긴 특별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은 60일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됐고, 올해 2월27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이 통과됐다. 이날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수원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 대책위 배득현 간사, 김민재 다솜빌리지 대책위 대표(언론1팀장), 이재호 경기대책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현 정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호 위원장은 “피해자들을 위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문턱이 높아 지원을 받기 어려운 데다, 주택 관리도 이루어지지 않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용기 화성시정 후보 ( 민주당 , 현 국회의원 ) 는 지난 11 일 민주당 국민경선을 통해 화성시정 후보로 선출되었고 , 14 일 경선 후보였던 조대현 , 진석범 후보들과 의기투합한 만큼 민주당 원팀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 전용기 후보는 “ 경선을 마치고 경쟁후보였던 두 분과 민주당 원팀을 완성했다 . 경선과정도 깨끗하고 정정당당했고 , 경선 결과에 대해서도 서로 매끄럽고 민주당답게 정리되었다 .” 며 , “ 경선 효과를 극대화시켜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 ” 고 밝혔다 . 화성시정 선거는 국민의힘 , 개혁신당까지 나오는 3 파전에 ,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 3 명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예정이다 . 이에 대해 전용기 후보는 “ 화성에서 유례없는 선거 경쟁 구도로 본선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더 긴장감을 갖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 라며 , “ 동탄 , 반월은 젊은 도시이고 , 젊은 만큼 역동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다 . 추진력 강한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고 , 그런 측면에서 타 후보들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고 밝혔다 . 아울러 , 전용기 후보는 “ 민주당 후보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수원천 주변에서 ‘시민이 살려낸 수원천,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플로깅 산책을 진행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플로깅은 버들교에서 시작해 수원화성 군공항 주변 새터교까지 1.5㎞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환경 시민운동가 출신인 염태영 후보는 함께한 시민들에게 지난 1995년 주도했던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을 설명, 호응을 받았다. 수원천 되살리기 운동은 자연형 하천 만들기의 원조 격인 시민운동이다. 지난 1995년 수원에선 수원천 복개 여부를 놓고 시민 사이에 찬반이 뜨거워졌고, 수원지역 15개 시민단체들이 모여 ‘수원천 되살리기 시민운동본부’를 결성, 6개월에 걸친 복개반대 시민운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염 후보는 단순한 복개 반대가 아닌, 심하게 오염되어 있던 수원천 일대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자연형 하천’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염 후보는 당시 수원시장이었던 故 심재덕 시장과 수원천 1단계 복개 공사 구간을 함께 걸으며 수원천을 자연 하천으로 되살릴 방법을 설명했고, 수원시는 복개 사업의 전면 철회 결단을 내렸다. 이후 수원천의 생태계가 복원되었고, 이런 성과가 알려지면서 청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예비후보가 16일, ‘동탄비전 선포식-내가 꿈꾸는 동탄’을 시작으로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동탄비전 선포식에는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 권칠승 국회의원(화성병), 전용기 국회의원 (화성정 예비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화성지역 출마자 전원을 비롯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동탄가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원, 지지자 등 각계각층인사 7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축하 영상으로 함께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당 소속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꿈꾸는 동탄’이라는 주제를 담은 동탄비전 선포식은 일반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달리 각 세대를 대표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약을 공영운 예비후보에게 제안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공영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국정운영에 따른 경제위기와 민생고통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민주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토),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화성을 지역구의 공영운 국회의원 후보와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병 / 제22대 총선 화성병 국회의원 후보), 전용기 국회의원 (비례대표 / 제22대 총선 화성정 국회의원 후보) 등 이번 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한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참석했고, 이재명 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축전과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또 이홍근 경기도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용운, 이계철 화성시의원을 비롯한 화성 갑지역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을·병 지역구의 시·도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원팀 민주당’의 면모를 뽐냈고, 화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도 다수 현장을 찾아 개소식을 빛냈다. 축사에 나선 화성을 지역구 공영운 후보와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은 모두 “송옥주 의원님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앞으로 이 자리에 계신 다른 모든 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정(반월동, 동탄1,2,3,5동)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경준 후보가 2호 공약으로 「반도체 동반성장」을 발표했다. 「반도체 동반성장」전략에서 ‘동반’이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화성시 정 선거구 동탄과 반월동의 앞글자임과 동시에,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제조) 위주인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비메모리 분야 및 팹리스(설계) 분야까지 반도체 영토를 넓혀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설계-제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뜻한다. 「반도체 동반성장」공약에는 동탄을 대한민국의 반도체 심장 도시로 이끌기 위한 전략이 담겨있다. 첫 번째로 현재 3천억원 규모인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최대 5천억원까지 확대하고 펀드 내 반도체 설계 기업 투자 전용 계정 신설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반도체 설계 벤처기업의 스케일 업(기업규모 확대)을 위해 벤처 창업과 IPO(기업공개)를 지원하는 전담조직 신설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동탄 신도시 내 반도체 설계 벤처를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네 번째로, 반도체 기업 시설투자 금액에 대한 법인세 세액공제율을 대폭 확대하고, 현행법상 2024년말까지인 세액공제 특례를 2027년말까지 3년 연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은 18일, 22대 총선 세 번째 공약 ‘경제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 혁신경제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영진 의원은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면서 첨단산업 연구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했고, 그 결과 최근 10년간 수원의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사업체가 3.4배, 종사자가 2.3배 증가했다”며, “수원특례시가 첨단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세부 과제로 김 의원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를 통한 첨단산업 기업과 투자유치 촉진’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들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수원군공항 이전을 이뤄내고, 그 부지에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5호 차지호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총선 드라이브를 건다. 차 예비후의 후원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맡았다. 차 예비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를 역임한 대표적인 미래설계전략통으로 AI에 정통한 글로벌 전문가다. 동아대 의대를 졸업한 뒤 통일부 하나원 공중보건의로 사회 경력을 시작한 차 예비후보는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주로 근무하는 등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왔다. 차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 펜데믹 국제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총선에서도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인재 영입되어 오산에 전격배치 됐다. 이런 차 예비후보를 위해 이재명 대표는 어제(17일) 본래 일정에 없던 오산을 전격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차 예비후보는 “카이스트 졸업생 입틀막 사건은 대한민국 미래를 구속시킬 수 있다고 믿는 윤석열 검찰정권의 무책임함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미래 위기는 안중에 없는 정권을 막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죽이는 정치로 일관하는 검찰정권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