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여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도와 함께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율 실적 제고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신기술제품의 공공판로를 확대하고 부서의 적극적인 공공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품 △상생협력 제품을 안내하고 구매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사업부서에서는 △도로 △공원 △산림 △상하수도 △소방분야 등에서 제품 구매 시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을 구매토록 실시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계약부서에서는 해당 제품이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박주호 창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중소기업 신기술제품을 부서에 안내하여 적극적으로 구매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천안시는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장소를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장소를 실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장소 변경으로 불꽃놀이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됐으나 어린이뮤지컬,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댄스대회, 신수성 작가의 특별전시, 30여 개의 체험부스 등은 그대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우천 예보로 장소가 변경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동두천시는 5월 한 달간 2023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다. 납부 방법은 홈택스-위택스 실시간 원클릭 연계신고, 모바일 손택스-위택스 연계신고, 서면신고 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모두채움서비스는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환급)세액까지 모든 내용을 채운 신고 안내서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로 5월 초에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모두채움대상자로는 ①소규모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근로소득이 함께 있는 사업소득자, 복수근로 소득자 ②종교인 기타소득자 ③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당부드리며 기한 내 신고납부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합소득분 개인 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법정 신고납부 기한 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중·고등학교 진로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를 배포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정주시기에 따라 진입-적응-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 함께 학교 가자’ 안내자료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안착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국 학교 교육,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중학교 입학, 교육과정, 고등학교 진학 ▲일반고·특성화고 교육과정, 대학 진학, 취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번역본도 함께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돕는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과 진로 진학에 대해 한국어뿐 아니라 다국어로도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다문화학생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 광산구 도산동(동장 정원숙)이 지역사회 참여로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한다. 도산동은 2일 지역 내 제과점 ‘케익하우스 미엘’(대표 정도원)과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돌봄 이웃 대상 간식(빵·케이크류)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정원숙 도산동 동장은 “지역 돌봄 이웃의 다양한 욕구에 상응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산동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동은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식당 1개소, 안경점 1개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간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직불금‧어선원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수산공익직불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가 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및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이다. 여기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총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어선원 직불금의 경우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해야 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년 기간 중 6개월 이상 고용계약 또는 6개월 이상 승선 기록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는 ‘서구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구는 노동시장에서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에게 물질적·정신적 노동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편성,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비 2000만원이 증가된 2억3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비장애인 전담인력을 3명에서 4명으로, 중증장애인 참여대상자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선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총 3가지의 직무별 근로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동 BI(Brand Identity)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권익옹호활동은 서구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 모니터링, 인형극 및 핸드벨 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 문화예술활동은 폐플라스틱 뚜껑, 신문지, 전단지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전시회 개최, 협동 그림 및 다양한 작품 활동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기여활동은 우리동네 쓰담 걷기 환경미화 활동, 커피박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4월 30일(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택시쉼터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년 전인 2022년 5월 의정부시는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건강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낙양동에 택시쉼터를 개소했다. 그러나 해당 쉼터의 조성 위치 탓에 이용자의 입장에서 이용이 불편해 저조한 이용율을 보여왔다. 오석규 의원은 “낙양동 택시쉼터의 위치가 기사님들의 주요 행선지와 동떨어진 외진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과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으로 이용율이 매우 저조하다”면서, “도의 택시쉼터 조성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 택시 운행동선과 편의시설을 갖춘 적합한 신규 설립이 이루어진다면 지역기사님들께 재대로 된 쉼터 제공은 물론 시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독 건물형 택시쉼터 조성도 좋지만 기사님들이 많이 이용하는 LPG충전소 유휴공간 등에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해 기사님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함께 고민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기존 택시쉼터는 타 시설로 전환해 효율적 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4월 30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소상공인연합회·기업인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산업진흥원 환경관광실 실장 이대열 박사의 강의를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박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딩의 효율성 및 관급자재 구매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박사는 공동브랜드란 5개 이상 중소기업자가 판로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도입·이용하는 상표로, 중국산 저가 공세 및 유통구조 대형화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가격·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브랜드 이미지 정착까지 지속적인 광고·홍보와 전문인력이 필요하므로 공동브랜드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브랜드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브랜드가 몰락하지 않도록 지역브랜드와 공동상표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상표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