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벽지 전문 기업인 개나리벽지(주)가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통 큰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한다. 지난 7일 화성도시공사와 개나리벽지(주), 재)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ESG기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도시공사 설립 이후 단체가 아닌 기업과 복지재단, 3자가 맺은 사회공헌사업은 최초 격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나리벽지는 고품질의 벽지를 현물 지원하고, 공사는 이를 시공할 전문기술 인력과 기타 경비를 지원하며, 재단은 지원 대상 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개나리벽지는 다양한 벽지 샘플을 제공해 수혜자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공헌사업에 진심을 더했다. 실제로 김 훈 개나리벽지(주)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오늘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기업의 모든 핵심이 이곳 화성시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동안 지역을 위한 공헌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그 시작을 시를 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익을 통한 수익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김근영HU사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화성도시공사가 자리 잡아 개발이익, 재개발, 재투자 등 화성에서 얻은 이익은 화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계획이다”라며“ 화성도시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전략,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낙후지역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도시공사를 활용한 지역혁신역량 강화가 HU의 사명과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인터뷰 사진(사진제공=뉴스다) ■2023년 핵심 사업은? 도시공사에서 주택사업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HU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부동산개발 중 주택개발사업에 참여 빈도가 낮았으나 올 한 해는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3기 진안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로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을 막고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지분참여에서 지자체 주도의 사업 진행방식으로 기존 행정업무 영역을 뛰어넘는 사업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반 시설 확충사업은? 화성시는 넓은 면적에 동서로 뻗은 지리적 여건으로 동서 격차가 심한 지역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주일간 운영했던‘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 도시공사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진행(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축제로,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뜻한다. HU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4월 공정무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2월에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로 2회 차 포트나잇을 행사를 개최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정무역 물품 전시하며 공정무역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공정무역 생산 제품을 후식으로 제공, 종합경기타운 입주 카페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공정무역으로 생산된 초콜릿을 증정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홍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낄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