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인터뷰】HU김근영사장“공익을 통한 수익, 균형의 재투자 해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공익을 통한 수익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 김근영HU사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화성도시공사가 자리 잡아 개발이익, 재개발, 재투자 등 화성에서 얻은 이익은 화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계획이다”라며“ 화성도시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전략,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 방지 및 낙후지역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도시공사를 활용한 지역혁신역량 강화가 HU의 사명과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 인터뷰 사진(사진제공=뉴스다) ■2023년 핵심 사업은? 도시공사에서 주택사업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HU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부동산개발 중 주택개발사업에 참여 빈도가 낮았으나 올 한 해는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3기 진안 신도시 개발사업 참여로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을 막고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지분참여에서 지자체 주도의 사업 진행방식으로 기존 행정업무 영역을 뛰어넘는 사업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반 시설 확충사업은? 화성시는 넓은 면적에 동서로 뻗은 지리적 여건으로 동서 격차가 심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