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송산포도팜스토리(대표 이완용)는 대한민국 포도 농가 후계농업인, 농업계 고교 및 대학, 귀농 귀촌인에게 선진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실습장으로 2023년 최종 선정됐다.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포도분야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송산포도팜스토리 이완용대표가 선정됐다.(사진제공=송산포도팜스토리) 현장실습교육(WPL)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반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귀농인이 농업인의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품목별 현장실습 교육장을 전국에 101개소를 지정하여 품목별 실습 중심 교육 후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하는 맞춤형 멘토 교육장이다. 송산포도팜스토리 이완용 대표는 “과수 분야 8개 품목 중 포도 분야의 지정 실습교육장으로 1차 서류심사부터 4차 최종 심사까지 2년에 걸친 긴 시간을 준비하여 만들어낸 결과다.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인으로 국가에서 인정해준 것에 만족하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과 농업인에게 선진 영농기술 전수로 소득증대, 영농 취·창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20년 이상의 포도 재배경력을 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우서문화재단에서 25일 우서 문화상 농업인상을 화성시 송산 포도 재배 농민으로 송산 포도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해 화성농업의 우수성을 알려온 이완용 씨가 수상하게 됐다. ▲우서문화상을 수상한 이완용씨와 농기센터 차재문 소장, 이경희 팀장(사진제공=농업기술센터) 우서문화재단이 매년 새로운 농업기술의 개발 또는 보급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 등을 통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기도 선도 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경기도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업인이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이날 농업인상을 받은 이완용 씨는 화성시 송산 포도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송산 포도를 알리고 수백 종의 포도를 키우면 화성 기후와 토양에 맞춘 화성 특화 고품질 포도 품종 개발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이에 이완용 씨는“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화성 포도를 살리고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켰다기보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희 팀장을 비롯한 기술센터의 직원들이 토양 및 기후 변화에 따른 꾸준한 교육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교육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하고 현실에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