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병점복합타운 개발 현장이 건축물 부분 준공 뒤 공공시설물 준공이 늦어지며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준공 된 건물옆 도로을 막고 있는 상태로 도로 사용 및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없는 상태(사진제공=뉴스다) 총면적 375,641㎡에 2005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일부 건축물들이 준공하였으나 관련 공공시설물 준공이 화성시와 LH 상호 간 준공 후 발생할 하자보수 문제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있어 시민은 안중에 없는 행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준공 된 건물 옆 도로를 막고 불법 주차하고 있는 현장(사진제공=뉴스다) 건축물 연면적이 2천㎡일 경우 6m 이상의 도로를 사용해야 하나 준공된 건축물 근처 공사로 병점 노을 1로, 2로, 4로, 6로 도로를 폐쇄하거나 부분 막아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는 불법 점유, 점용을 통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수개월째 불법 행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인 계도만 하는 실정이다. ▲준공 된 건물옆 진입로 일부만 개방하고 도로 중앙을 막고 공사를 진행하며 건축자재를 쌓아놓고 있는 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21일 「건설기술 진흥법」제54조에 따라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허가과, 환경지도과, 지역개발과, 교통건설과 합동으로 병점 복합단지 현장 책임자 교육 및 현장점검을 했다. ▲ 화성시 노남용 건축허가 과장이 병점복합타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 뉴스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LH와 건설사 현장관리 책임자에게 현장 안전교육, 해빙기 안전관리 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 사례를 예시하며 현장 안전과 시민 안전을 지키고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문제점인 낙하물 방지망 및 방호선반, 도로 좌우에 안전 펜스 설치와 관리, 도로변 적치물 안전관리 및 추가 장소 확보, 안전모,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착용, 위험물 저장소 관리, 자재 저장공간 확보, 폐기물 및 분리 처리,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및 세륜장 운영관리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개도 보완 및 개선을 지시했다. ▲화성시청 공무원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 미비 상황을 설명하고 개도, 보완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