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도 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하‘선거비용 제한액’)을 각 구·시·군 선관위 게시판 등에 일제히 공고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내 선거구별 선거비용제한액 결정내역에 따른 주요 지자체별 선거비용제한액 표시(사진제공=경기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발췌) 「공직선거법」 제122조의조의 2, 규칙 제51조의 3에 따라 선거비용 보전 청구가 가능하며, 그 한도는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전액 보전, 후보자가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0 이상 100분의 15 미만을 득표한 경우 50% 보전을 해준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선거비용 제한액 평균은 2억 7백만 원으로 2020년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평균 1억 7천2백만 원)와 비교하면 평균 3천5백만 원 증가하였으며,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여주시양평군’으로 2억 7천4백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안산시단원구을’로 1억 6천 7백만 원이다. 「공직선거법」 제121조의 선거비용 제한액의 산정에 따라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1억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산불진화대원 A모씨가 오산시 관련 부서장 및 직원을 상대로 경찰서에 권리행사방해죄, 공금횡령 죄, 허위 공문서작성 및 동행사죄로 고소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산불 진화 모습(사진제공=산림청) 해당 고소 내용은 근로소득에 따른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며 확인된 사실로 연말정산 명세, 급여 지급 명세 금액이 서로 상이하게 명기되어 있어 시작됐다. 특히 2022년도 월차를 1년 동안 지급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자 2023년도 예산으로 지급한 사항에 대해 횡령을 주장했다. 예산에 있는 피복비 관련 받지 못한 부분까지 오산시 계절 근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고소를 통해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요구했다. 이에 해당 부서 관계자는“ 연말정산 부분은 직원의 실수로 잘못 기재된 금액이 있었다. 오기로 인한 실수이다. 또한 월차 미지급금은 추가 정산을 통해 지급을 완료했으나 이 또한 실수이다.”라고 말했다. 연말정산 부분 실수는 근로자 원천징수 영수증 등 오산시 내부 문서를 조정하면 되지만 그 서류를 기반으로 한 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 또한 수정해야 하는 행정이 수반 되어야 한다. 특히 근로소득 금액이 줄어들면서 4대 보험료 계산 금액, 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가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에 기초한 특성화 발전 전략 추진 하나로 가칭‘오산 도시공사’출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산 도시공사 출범은 「지방공기업 설립·운영 기준. 행정안전부」에 따른 설립 타당성 검토를 통해 지역개발, 수익 창출 및 재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 도시공사는 왜? 설립되어야 하는가? 공공개발을 통한 수익을 오산시에 재투자하고 재정확충에 기여가 필요한 시점으로 기존 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제76조에 따른 지방공단으로 손익금 처리 규정이 없어 수익성 위주의 사업추진이 곤란하며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가 불가능해 개발사업 추진에 적합하지 않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자치분권 로드맵(안)을 마련하여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핵심 전략별 추진방안을 수립하였다. 이는 향후 중앙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지역발전을 지방정부 주도로 이루어질 것이며, 지역이 내재한 가치를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역만이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공공이익을 지역 발전에 환원하는 순기능 오산시의 정책 방향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오산시 체육회가 하나 되어 학교체육,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인 G 스포츠클럽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 오산 G 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모습(사진제공=오산시체육회) G 스포츠클럽은 경기도교육청이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학생, 주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형 스포츠클럽이다. 시·군 체육회와 공공성 강화와 마을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경기도형 운동부의 새로운 이름이다. 경기도교육청 창의 융합 교육팀은“ 학생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저마다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도와 지자체, 지역체육회가 협력하여 G 스포츠클럽이 안정적인 공공형 마을 스포츠클럽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 체육회 관계자는“ 오산은 G 스포츠클럽을 통해 우수한 지도자를 지원받고 훌륭한 인재를 발굴해 가르치고 있다. 특히 테니스 노호영 선수는 오산시체육회 대상을 받은 이진아 감독이 G 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지도하여 세계적인 명문 아카데미 IMG 장학생으로 발탁시키는 등 경기도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12년 만에 시 행정부 교체를 이룬 국민의힘이 이번 22대 총선에서 한 번 더 돌풍을 일으킬 수 있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와중에 새 인물론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까지 오산의 총선은 벌써부터 접전이 예상된다. ▲이상복시의원(국민의힘), 안민석 국회의원(민주당), 이신남부의장(민주당),곽상욱전오산시장(민주당)시계방향(사진제공=개인페이스북캡처) 오산의 터줏대감 안민석 5선 의원의 아성을 수성할 수 있을까? 로 시작되는 오산 총선은 특별한 후보를 내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에 비해 5선의 안민석 의원, 전 오산시장 곽상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비서관 출신 이신남의 3파전으로 가닥이 잡히는 형국이다. 누가 뭐라 해도 오산은 안민석으로 통하는 5선 안민석 국회의원은 확실한 오산의 지배자이다. 17대부터 21대까지 꾸준한 오산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5선까지 이룬 것은 오산 = 안민석이라는 수식으로 간단히 표현할 수 있는 반증이다. 그러나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조항”이라는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의 공천 혁신 요구가 주목받으며 현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법 제108조에서 3선 연임 초과 금지 규정이 있으니 국회의원도 3선 연임 초과 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本立道生 ‘ 기본이 서면 나갈 길이 생긴다.’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취임 300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시민만 보고 달리고 있다…. 이권재 시장 인터뷰 중 취임 300일을 맞이하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난 300일의 여정을 들어 봤다. ▲취임 300일 이권재 오산시장의 시정철학을 들었다(사진제고=뉴스다) ■취임 300일의 소감은? 오산시의 잃어버린 12년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시민만을 보고 ‘현문현답’을 실천하며 달리고 있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모든 답 또한 현장에 있다고 생각해 오산시민을 만나 듣고 현장을 보고 답을 찾고 있다. 취임 직후 오산시의 현황을 확인하며 오산을 살리고 시민을 살릴 방법은 경제도시 오산을 만들어야 가능하겠다고 생각하고 산업단지 개발, 대기업 소재·부품·장비 산업 유치 등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오산 살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통 문제의 해결방안은? 인구 24만의 도시로 발전한 오산시 주요 문제점 중 교통의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오산 고가차도, 동부대로, 경부선 철도 횡단 도로, 서부 우회도로 등 산적한 문제가 많다. 하지만 행정은 연속성이 있어야 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오산천 구간을 걷는‘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사진제공=뉴스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하공연을 발달장애인이 직접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걷기 행사가 이어졌고, 오산천 주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안하게 함께 걸으며 서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 코스 완주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오산시 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비가 오지 않아서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밖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오늘 참여하신 분들 모두 소중한 분들이고 가족 같은 분들이다. 장애라는 것은 예고된 경우도 물론 있지만 예고되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언제든지 어디서든 장애인을 우선으로 배려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에 설치하는 동부대로는 동탄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시작한 공사로 실질적인 오산하고는 무관해 보이는 도로공사이나 그 피해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름으로 오산시민들에게 강요되고 있다. 누구도 피해를 피해로 인식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오산시민 A씨가 수년째 LH를 상대로 나 홀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다. ▲동부대로 지하차도 공사 중 현장 사진(사진제공=뉴스다) 지방도 317호선 일명 ‘오산 동부대로’라고 불리는 공사가 2015년 착공해 2019년 준공을 계획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준공 기간이 연장되었지만, 피해를 보는 인근 상가 상인들, 아파트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이나 이해를 구하지 않고 공사 기간만 연장하고 있어 LH가 피해를 보는 시민들을 무시하는 것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다. 동부대로 지하도 공사를 진행하며 LH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주장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공사장 주변 상인들은 피해 보상을 요구 조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A씨 홀로 거대 기업 LH를 상대로 나 홀로 손실보상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 초기 공사 기간이 19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해 오산시 발전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민연대가 주관하여 27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최인혜 공동대표가 강사로 ‘오산시 행정의 이해’ 강연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오산시 행정의 이해' 강연을 통해 오산시 서울대병원 부지 부당함을 설명하고 있는 최인혜 공동대표(사진제공=뉴스다) 오산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 내용을 행정용어 해설과 함께 오산시 이슈를 대입해 설명한 강연회는 행정을 설명하면서 시작해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 내용을 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누가 잘못했고, 왜 잘못을 감추고,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강연 듣는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 땅값이 올랐으니 땅을 팔아 배상하면 오산시 재산손실이 없다. 그래서 공무원은 고의성이 없다”라는 감사 결과에 대해 “땅값이 떨어졌으면 공무원이 잘못인가?”라고 시민들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궐동 손해배상 사건을 예로 들며 환매권 부작위(不作爲)로 피소되어 배상금을 시민 혈세로 배상한 전력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왜 정치를 알아야 하고 행정을 알아야 하는지를 조목조목 언급했다. 특히 행정용어 중 통합재정수지, 예비비, 순 세계잉여금 등을 설명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역에서 ‘봄철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산불 발견 즉시 신고”, “안전한 곳 대피”, “초기의 작은 불 진압” 등 산불 행동 요령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깨끗한 오산역 조성을 위해 주변을 순회하며 각종 생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및 등산객 증가 등으로 인하여 봄철 산불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