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꽃축제추진위원회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호법 꽃 축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힐링과 소통, 화훼컨텐츠 중심의 호법레포츠공원과 복하천 호법의 숲을 중심으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한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복하천 호법의 숲 6km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비롯해 축제장 공간을 가드닝하여 플라워가든, 코티지가든, 패밀리가든으로 재구성하여 버스킹 공연과 함께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밀크팜, 단내성지, 환경학습관, 롯데아울렛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과 라이딩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이천을 떠올려 발걸음을 옮겨 호법을 찾고, 코스모스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반기도록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94회 남원 춘향제가 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개최 전부터 대대적으로 뜨내기 비양심 무신고 영업상인 근절에 대대적으로 나선 결과 부당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비양심적인 외지 상인들에 대한 엄중조치로‘뜨내기 무신고 바가지 요금’오명을 완전히 벗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는 식품위생 감시원 등 4개 점검반 통해 불법점포 및 바가지 요금 단속한 결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부 외지 상인들이 단기 임대 상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과도한 가격을 요구하며 비양심적으로 장사한 무신고 영업행위업소 6건 등을 적발했다. 그에 따라 남원시는 보건소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노암동, 광한루 동문 앞 등에서 무신고 영업한 식품접객업소를 식품위생법 제 37조 위반으로 형사고발을 취했으며, 이들 식품접객업 등은 축제기간 중에 모두 퇴출됐다. 여기에 제전위는 최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됐던 점포 관련 ‘바가지요금 주의보’팝업창을 띄우며‘표시된 지역의 먹거리 부스는 춘향제 공식 운영부스가 아니’라고 공지, 뜨내기 외지 상인들의 바가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계도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부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연구(연 40억원, 5년)를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성균관대(연구주제: 노화역전), 고려대(초실감 메타버스 시각화), 한국에너지공대(생체모방 탄소자원화)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한다. 산업부는 5.17.(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연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 수행기관 및 유관기업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2년부터 시작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10~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미래기술을 3단계 경쟁방식으로 선정·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노화역전’, ‘아티피셜 에코푸드’(배양육) 등 총 13개 연구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미래기술은 실패를 용인하는 중장기 사업(과제당 총 7년)으로 추진 중이나, 참여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멤버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년간의 본연구만으로도 총 106억원 민간투자, 28개 멤버십 기업, 창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오승철 실장은 올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최근 청렴문화를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나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슬로건으로 청렴나무 포스터를 만들어 봄으로써 청렴에 대한 자기 점검과 의식 고취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나무 만들기 외에도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렴 문구 작성하는 시간에는 직원들의 재치와 청렴 의지가 넘치는 다양한 청렴문구도 많이 나왔다. 청렴나무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희망등대 1층 로비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청렴에 대한 홍보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직원들의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활동을 통해 윤리·청렴 경영 달성과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이미지 홍보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5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합동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왕포 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대규모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한경 본부장은 왕포 배수펌프장의 비상운영계획, 유수지 관리 상태, 수문·제진기 등 설비 작동상태 등 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전국 배수펌프장 2,459개(시군구 소관 1,403개소, 농어촌공사 소관 1,056개소)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하도록 한 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청송군은 5월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3회 전국 청송정원 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동요제는 (사)한국합창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 주최·주관으로 ‘그림 같은 풍경 있는 동요제’라는 주제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전국에서 독창 80여 명, 중창 10여 팀이 참가해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쳐 보였다. 청송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역의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백일홍 정원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주요 관광지로, 지난해 봄 청보리 물결이 장관을 이루었다면 올해는 5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우아한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을 만끽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청송정원 동요제로 가족 모두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푸르름 가득한 청송정원이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드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17일 오전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사대리)와 면담을 갖고, 한일 경제협력 증진 방안 및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 관련, 강 차관은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전개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재차 전달하고, 네이버측이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외부의 압력 없이 공정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경제분야 실질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작년 약 8년 만에 재개된'한일 고위경제협의회'의 연내 개최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이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8주년 및 제21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한다.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진료요양복지 및 자활지원과 한센병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1916년 개원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개원 10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기념행사를 참관한다. 또한 오후에는 여수시에 위치한 한센요양시설인 애양평안요양소와 한센인 정착촌인 도성마을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거주하는 한센인들과 병원관계자들을 만나 위로‧격려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1년 12월 전국 82개소의 한센인 정착촌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전남도와 여수시를 포함한 66개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에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2022년 8월에는 폐축사와 축분뇨 오·폐수 처리시설 문제 등 도성마을의 환경‧복지 개선을 위해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5곳의 한센요양시설과 청주시, 질병관리청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조달청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2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공공조달 규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발굴된 과제*를 포함하여 ’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고 공공조달 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청은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과제에 대해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6월 중 범부처 합동 공공조달 킬러규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官 우월적이고 낡은 공공조달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타파하고, 기업의 많은 어려움을,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면서 “현장에서 나온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시장에 얽혀진 규제 실타래를 끊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운대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으로 4개 분야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작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 모금된 기부금은 총 6천800여만 원이다. 구 는 이 기금을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4월 구 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일 의회 심의를 마쳤으며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선정 사업 중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보수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어려웠던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 계실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속 해운대, 미래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 양성’은 관내 아세안 문화원과 협력하여 만 16세부터 17세 대상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