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革故鼎新(혁고정신)” 화성시정 철학 밝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언연(화성언론연대)은 10일 화성시청 2층 시장 접견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기자 차담회를 가졌다. ▲화성언론연대와 차담회를 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제공=뉴스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차담회 전 새로운 명함을 건네며 “革故鼎新(묵은 것은 고치고 새로운 것을 치하다)”이 쓰인 내용을 설명하며 화성시 행정을 이끌어갈 철학을 밝혔다. 이어 “화성시정은 인구 100만 명을 넘어 200만 명의 도시로 기획하고 계획되어야 하며 기간을 중기, 단기로 계획하여 화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초석과 그 첫 삽을 뜨고 싶다. 지금도 최우선과제를 선택하여 인프라 확충, 동서 균형, 시민의식까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 ”라며 말했다. 시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임기 중 가능한 정책을 묻는 기자에게는“ 핵심으로 철도노선을 꼽았다. 13개 철도노선에 대해 화성시를 동서, 남북, 중간을 거쳐 가는 GTX-C , GTX-A, 신안산선, 인덕원 동탄선, 봉담 호매실 구간을 건설할 것이다, 두 번째로 화성 서부 해안 57㎞ 둘레길 중 일부 서해 낙조를 관광하고 걷고 쉴 수 있는 데크 구간을 만들어 화성시민 및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