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 병점복합타운 개발 현장이 건축물 부분 준공 뒤 공공시설물 준공이 늦어지며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준공 된 건물옆 도로을 막고 있는 상태로 도로 사용 및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없는 상태(사진제공=뉴스다) 총면적 375,641㎡에 2005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일부 건축물들이 준공하였으나 관련 공공시설물 준공이 화성시와 LH 상호 간 준공 후 발생할 하자보수 문제로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과 안전사고 위험까지 있어 시민은 안중에 없는 행정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준공 된 건물 옆 도로를 막고 불법 주차하고 있는 현장(사진제공=뉴스다) 건축물 연면적이 2천㎡일 경우 6m 이상의 도로를 사용해야 하나 준공된 건축물 근처 공사로 병점 노을 1로, 2로, 4로, 6로 도로를 폐쇄하거나 부분 막아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인도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는 불법 점유, 점용을 통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수개월째 불법 행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인 계도만 하는 실정이다. ▲준공 된 건물옆 진입로 일부만 개방하고 도로 중앙을 막고 공사를 진행하며 건축자재를 쌓아놓고 있는 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병점역 버스 정류장(정류장 번호 55034)이 비가 새는 바람에 앉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서서 비를 피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어 부실 공사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병점역 버스 정류장이 비가 새고 있어 우산을 쓰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사진제공=뉴스다) 이상 기후 변화로 화성시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병점역 버스 정류장이 부실한 시공으로 인해 비가 새고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폭염에 시민을 위해 설치한 이동에어컨에 비가 쏟아지고 전기 콘센트는 빗물을 흐르고, 시민이 앉아 기다리는 의자는 비에 젖고 천정은 관리 부실로 거미집이 등기구를 감싸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는 공영버스를 통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시설설치 및 관리에 부실한 면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이에 해당 부서 담당자는“ 비가 내리며 비산이 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공고 제2022-2437호를 통해 도로 가로등 관제와 점멸기 사이 통신 방식을 표준화하여 효율적인 가로등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하려 했으나, 그 현실을 의문부호로 알려지며 예산 낭비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SK에서 제안한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사업 구축내용(사진제공= 화성시) 화성시가 2022년 ‘화성시 가로등 관제 플랫폼 연동 기반 오픈 프로토콜 양방향 점멸기 개발’ 공고를 통해 가로등 관제와 양방향 점멸기 간 연동 표준규격을 개발하여 기존 설치된 점멸기 교체 및 신규 설치 점멸기를 현재 운영 중인 관제 플랫폼과 연동체계를 갖추어 통합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가로등 유지 관리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가로등 유지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시민 민원 사전 해결,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함이다. 이에 화성시는 관제 플랫폼 개발사 SK와 협력해 오픈 프로토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점멸기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현재 운영제품을 포함해 신규 제품의 통신 표준개발을 계획했다. 개발기간은 6개월 2022년 12월 현장 적용을 목표로 사업 착수했다. 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화성 서부지역 1만 2천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절감 극대화, 실시간 상태감시 및 운영 최적화를 통해 도로조명 환경 개선을 목표로 1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인 사업이 현실에서는 단순 민원에 의지해 A/S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화성시가 도로환경개선으로 설치하고 한달 이상 꺼놓고 확인조차 하지 못하는 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 사진(사진제공=뉴스다) 화성 서부의 도로 환경개선, 에너지 절감, 탄소 중립 등 사업의 목표는 거대하고 웅장했으나, 실상 현장에서는 밝기가 어둡다는 민원을 비롯해 관리 부재, 시스템 활용을 위한 직원 교육 미비 등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어 개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사업이다. 화성시가 지난 6월 탄소중립 배출거래제 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지역 에너지사업을 통해 매년 3천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 밝혔다. 그러나, 현실은 한 달 동안 가로등이 꺼져 있으나 민원이 없어 어두운 도로 환경으로 방치하고, 관제시스템 현황에 A/S 수량이 수십에서 수백 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수년에 걸쳐 안심화장실을 만들어 공공시설 내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성시 안심화장실 표지판(사진제공=뉴스다) 화성시는 매년 수천에서 수억 원의 예산을 2018년부터 투입해 안전하고 편안한 화장실을 만들고 있다. 특히 안심스크린, 안심 거울, 안심 벨, 안심화장실표시 등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효과까지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오고 있다. 웰빙 녹색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조성을 목표로 장애인 화장실, 남녀 화장실에 첨단 IOT 기술이 적용된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화성시 안심화장실 응급벨, 안심벨 설치 사진(사진제공=뉴스다) 이어 서부 공원관리과 현영신과장은“ 화성시는 셉테드(CPTED)를 통해 도시계획 및 건축 설계 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기법을 사용한다. 범죄로부터의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공원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폐쇄적인 공간,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내 청소년 야간음주, 흡연, 노숙자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화에 따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안전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사전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 효과 큰 ‘스마트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시 곳곳에 적용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화성시 20여 곳에 설치된 '스마트 보행자 안전 시스템'(사진제공=뉴스다) 올 초 시행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의 내용에 따라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1월 22일 시행되며 4월21일까지 계도를 통해 우회전 일시 정지 통행을 홍보했으며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교통사고 발생 시 신호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이에 화성시가 차량과 보행자에게 안전한 교통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선도적으로 판단해 ‘인공지능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LED 전광판을 통해 차량의 속도, 보행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시스템은 △ 영상과 레이더 검지기 설치로 차량과 보행자 자동 감지, △ LED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대표 브랜드 농산물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한 ‘송산 포도 축제’가 생산 농가를 배제하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포도 농가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 2022년 제8회 송산포도축제현장(사진제공=뉴스다) 코로나19 이후 대면으로 진행 한 포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많은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 포도의 우수성과 축제의 기쁨을 함께 주었던 송산 포도 축제가 화성송산포도연합에서 화성시 푸드통합지원센터로 예산의 주체가 이관되며 포도 생산 농가는 들러리인가?라는 의구심까지 증폭되고 있다. ▲포도 축제장 관련 재배 농가들의 직판장 및 농산물 판매장(사진제공=뉴스다) 이에 포도 축제를 주관하는 화성시 농식품 유통과는“ 아직 어떤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다만 예산은 연합회가 아닌 푸드통합지원센터로 이관된 것은 사실이다. 현재 화성시 포도 생산 농가 및 송산농협과 축제 관련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어떤 것이 더욱더 효율적인가를 따져 화성시, 포도 농가, 농협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도밟기 행사장 참여 모습(사진제공=뉴스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가 2032년까지 독자적으로 생산·판매할 수 있는 독점 사용권을 획득해 화성시 대표 쌀 브랜드로 키워온 ‘수향미’가 있기까지 농민과 시 행정이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추수현장에서(사진제공=화성시) 화성 수향미는 야생 재래 향미를 전통적 육종 방법을 적용하여 특허까지 받은 벼 품종인‘골드 퀸 3호’를 화성 지리적 특성인 서해 해풍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품질 명품 쌀이다. 중생종 골드 퀸 3호는 ▲단백질 함량 6.5% 이하, ▲아밀로스 함량 10~15%, ▲현미 천립중 21.61g, ▲정현 비율 78.5%, ▲수량성 547kg의 우수한 품종으로 화성시와 농협중앙회가 채종포를 통한 종자의 안정적 공급, 재배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농가 수익을 위한 유통, 소비 촉진에 협력해 화성시 대표 고품질 쌀 브랜드로 만들었다. ▲가을 벼 사진(사진제공=화성시) 이어 화성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업기술 지원은 ▲명품 쌀 품종 구입 지원사업, ▲화성 수향미 홍보 사업, ▲지역특화품종 기술 실시 지원사업 등 화성시가 조례와 지침까지 만들어 제대로 된 화성시 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언연(화성언론연대)은 10일 화성시청 2층 시장 접견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기자 차담회를 가졌다. ▲화성언론연대와 차담회를 하는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제공=뉴스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차담회 전 새로운 명함을 건네며 “革故鼎新(묵은 것은 고치고 새로운 것을 치하다)”이 쓰인 내용을 설명하며 화성시 행정을 이끌어갈 철학을 밝혔다. 이어 “화성시정은 인구 100만 명을 넘어 200만 명의 도시로 기획하고 계획되어야 하며 기간을 중기, 단기로 계획하여 화성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초석과 그 첫 삽을 뜨고 싶다. 지금도 최우선과제를 선택하여 인프라 확충, 동서 균형, 시민의식까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 ”라며 말했다. 시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임기 중 가능한 정책을 묻는 기자에게는“ 핵심으로 철도노선을 꼽았다. 13개 철도노선에 대해 화성시를 동서, 남북, 중간을 거쳐 가는 GTX-C , GTX-A, 신안산선, 인덕원 동탄선, 봉담 호매실 구간을 건설할 것이다, 두 번째로 화성 서부 해안 57㎞ 둘레길 중 일부 서해 낙조를 관광하고 걷고 쉴 수 있는 데크 구간을 만들어 화성시민 및 관광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오전 대회의실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3년 화성시 시정 목표가 “ 대한민국 최고 부자 도시 화성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시정브리핑 현장(사진제공=뉴스다) 정 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취임 6개월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화성 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화성시 승격 21년을 보내며 농촌 도시 화성이 인구증가율 1위, 경기도 재정자립도 1위 등 수없이 많은 지표를 통해 발전하는 화성을 보여주고 있다. 정 시장은 “화성은 이렇듯 무궁무진한 발전을 위한 풍부한 자원에 시장으로서 제가 꼭 해야 할 일인 화성시를 지속 발전 가능하게 하는 기반 시설을 올 한해 꼭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말했다. 또한, 화성의 기업 유치는 단순 기업의 유치를 통한 숫자보다는 질적인 면을 강조하며 기업이 내는 세금 중 삼성이 화성시 시정에 22%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기업 유치를 주장했다. 당선 당시부터 화두였던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유치 관련해서는 단호한 어조로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을 생각이다” 하며 수원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불가라는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