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산업 빔라인 조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박준희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밀양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올해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지며, 5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이번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새로 조성된 밀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밀양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밀양이 야구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본교(경기 안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입학식 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청년 대표(CEO) 양성을 위해 자금 지원은 물론, 청년 창업가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과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전과정을 꾸러미(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업이다. 2011년도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산 연수원에서 최초로 설치됐고 이후 지속 확장하여 현재는 전국에 18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3년간(2011~2013년) 총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2개사, 토스, 직방)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 행사는“청년의 꿈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선배 졸업기업에 감사패 수여,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홀로그램 행사(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후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하기 위해 ’청창사 스타트업 기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3일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금번 정책 대화는 5.9-5.11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하여 이루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간 소통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동 정책 대화를 추진해 왔다. 양 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금번 정책 대화에서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해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으며, 우리측은 활발한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최초로 개최된 금번 정책대화의 유용성을 평가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한국에서 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창업기업(스타트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생명(AI·바이오) 등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스타트업의 초기자금(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개 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차별화 지점은 크게 세 가지로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지역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대부분의 창업지원사업은 연초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있어, 해당 시기를 놓친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웠다. 이러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중 상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주 센터별로 열리는 소형(미니) 발표회(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16일 경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중랑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과 ‘돌봄SOS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병원은 지리적으로 동대문구와 인접해 많은 구민들이 이용 중인 곳으로, 구는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돌봄 공백 없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두 병원과 손을 잡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은 환자의 상황과 돌봄 욕구를 파악해 구청에 조사를 의뢰하고, 구에서는 돌봄매니저가 환자(보호자 포함)와의 방문상담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돌봄SOS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2021년 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동부병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의료원, 녹색병원까지 구는 현재 총 13개 병원과 함께 돌봄SOS 서비스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돌봄SOS 사업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동행지원의 5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 등 다른 중장기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대표단이 5. 16부터 5. 18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헤이룽장성 정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현지에서 열리는 제33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5. 17~5. 21)에 도내 화장품, 식품, 소비재 등 중소기업 10개 사도 참가하여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즁 헤이룽장성 정부 관계자와 양 도・성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청주-하얼빈 정기노선 운항(6. 28 개시 예정)에 맞추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활동 전개, 현지 대학(하얼빈원동이공대학)을 방문하여 K-유학생 제도・도내대학을 홍보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충북도는 대표단의 금번 방문이 중국 헤이룽장성과 우의 증진, 충북상품의 현지 진출 확대, 충북 관광 및 청주공항 활성화, 도내 대학의 중국 유학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국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은 충청북도와 1996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8년간 경제・무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16일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했다. 덕천면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는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을 제공하고,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에게는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의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발급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읍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매년 2차례 운영하면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가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 이죽련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124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산시니어클럽은 14일 GS25리테일(부문장 신상욱)과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S25리테일의‘편안한 GS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경산시니어클럽은 오는 5월 중순 대구·경북 최초로 경산시 진량읍에‘GS25진량봉황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산시니어클럽과 GS25리테일은 ‘GS25진량봉황점’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시니어스토어 활성화를 추진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GS25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지원, 참여 노인 교육 지원, 가맹비 제외 등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협약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