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수행업체로 참여해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 2개소에 ‘아침 간편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7일과 29일 각각 용소중학교, 전주성심여자중학교와 ‘아침 결식 개선사업, 특별 한 끼’를 주제로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소년의 먹거리 기본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에 1인 1식 3000원 상당의 아침 간편식을 공급하게 되며, 아침 간편식을 희망하는 350여 명에게 우선 제공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며,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5개 시범학교를 모니터링하고 생산·공급하는 주체와 자료를 공유하며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돕는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공급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시범학교,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각 협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며, 우리금융은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 발굴, 누적 투자금액 1,409억,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우리금융은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우리금융과 충청북도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을 지원하고, 우리금융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발굴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형 디노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기업은 플랫폼, ESG,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보틱스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골든아워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 및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충청 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이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대회장), 장석근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안혁 기술위원장, 참가선수 대표 등이 참석해 개최현황보고, 선서식, 기념촬영,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36개 직종에서 224명의 참가선수가 그간 쌓아온 기능 기술로 정정당당하게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기능경기위원회 대회장인 김영환 도지사는 “작년 전국대회에서 종합순위 8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잠재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며 “충북도가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중마동은 지난 27일 중마동 8개 사회․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중마동통장협의회,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마동바르게살기위원회, 중마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중마동새마을부녀회, 가야봉사단, 금빛소리그린봉사단, 광양시여성상친회 등이다. 이날 협약 후 협약단체 구성원과 동사무소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광양마동도서관 옆 부지(마동 1059)에 라넌큘러스,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꽃잔디 등 봄꽃 8,000본을 심어 ‘감동정원’을 조성했다. 중마동과 각 협약단체는 ‘중마동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 운동을 확산시키고 탄소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많은 단체에서 ‘푸른 중마동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마동을 더욱 다채롭게 꾸미고 행복과 심신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정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반려동물 생체인식 기술로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이후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현재 계류상태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펫나우(대표 임준호), 원양선박 선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브이엠에스홀딩스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규제개선’이 절실한 8개 스타트업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로봇,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성장의 제약이 되는 현장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대로 138)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배송 허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적합성 심사 관련 규정 명확화, ▲건축물현황도 열람 제한 완화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총 9건의 개선과제가 논의됐으며, 해당 과제는 간담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정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그리고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의 스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9일 서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와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언어장애인 정리수납 일자리 사업은 서구장애인복지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장애인들이 정리정돈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까지 책임지는 공공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특히 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리수납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 대상자 발굴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는 복지관에서 추천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습득한 정리수납 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한 기업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매년 4월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 신고·납부하거나,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자치단체의 지방소득세 담당 부서에 우편 발송 또는 방문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법인의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해야 한다. 만약,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을 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10%)가 부과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세무1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상담창구를 통해 신고서 작성 요령과 신고 시 유의사항 안내 등 맞춤형 지방세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한국바스프가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협약 동참 24번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시와 한국바스프(주)가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운신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바스프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지역민 우선채용 시행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기업홍보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운신 여수공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첫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산단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청년들의 취업뿐 아니라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연구개발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산기평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산기평은 산업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평가‧관리를 총괄하는 전담기관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기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특화 연구개발 기획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주요 기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협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산기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탄소소재, 이차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서울시 마포구가 3월 29일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무담보로 신청 조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 현장접수처는 3월 29일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접수처에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재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