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합천군은 10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철 부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점검 회의’를 열어 2022-2024년 기금 사업의 추진 현황 및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합천군은 “지역 활력 넘치는 수려한 합천 만들기”를 목표로, 확보된 지방소멸대응기금 239억 원을 바탕으로 일자리 확충,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활성화 등 총 14개 기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10월 18일 기준 기금 사업의 평균 집행률은 55.4%(2022년 75.8%, 2023년 68.2%, 2024년 16.7%)로, 부서별 집행 계획에 따르면 연말까지 총 9개 사업이 완료되어 평균 집행률이 76%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4년도 기금 사업은 사전 절차 이행으로 집행률이 낮았으나, 대부분 사업을 올해 내 완료할 예정이어서 집행률이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군은 향후 기금 사업의 신속한 완수를 위해 주·월간 집행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밀착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철 부군수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해남군 농수축산물이 국회에 진출했다. 해남군은 28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국회의원과 과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김장철을 앞둔 시기를 맞아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온 국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하는 해남군의 요청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적극 나서 의미있는 자리가 성사되었다. 해남의 건어물, 김치, 장류, 고구마, 참기름 등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대부분 품목이 완판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민형배, 민병덕, 박은정, 서삼석, 서영교, 전현희, 정동영, 박은정 의원 등 36명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 해남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최근 배추값 상승에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장 늦추기 캠페인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11월 중순부터 속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상현 작가가 30일 울주군청 부군수실에서 김석명 부군수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상현 작가가 지난해 9월에 출간한 ‘석유야 놀자’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작가는 한국석유공사에 근무하며 쌓은 현장 경험과 석유공학자의 지식을 활용해 우리 시대의 주 에너지원인 석유라는 주제를 쉽게 풀어 책으로 발간했다. 이상현 작가는 “석유와 관련된 주제로 책을 썼고 수익이 발생한 만큼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성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하는 수익금도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석명 부군수는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깊은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덕신1차·2차시장에서 온산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울주군은 월 1회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회사법인(주)가시버시이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괴산 지역의 교육 지원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시버시는 2023년에도 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윤 대표는 “괴산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가시버시는 2020년 설립 이후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가공·판매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익산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국농수산대학교 축제 '한농제'에 참가해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익산시는 우수한 예비 청년 농입인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축제에 참가했다. 이는 시가 지난해 11월 농수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등 신뢰를 쌓아온 데서 비롯한 결과다. 시는 한농제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지원,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지원 등 익산시의 특별한 청년농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익산에 정착한 졸업생 선배들이 홍보 활동에 가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을 전시해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익산농협이 함께 참여해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생크림 찹쌀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회사법인 한국식품은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고구마룡이떡'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 농업의 미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재단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국내외 최신 농기계와 농자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행사다. 농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애그테크를 중점 전시 품목으로, 11개 전시관에서 25개국 429개 업체(국내335·해외 94)가 참여했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재단은 타깃 기업과 기관을 직접 방문,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유치 등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람회 현장에선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며 박람회 정보를 얻도록 휴식 공간이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농업 관련 전문 관람객,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한편,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행란(전남농업기술원장)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을 리빌딩(Rebuilding)할 기회로 생각하면서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제주는 그 동안 공공부문 디지털기반은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게 구축된 것으로 평가되나, 실제 관광객들이 체감 하는 디지털전환은 크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제주관광 업계 여건은 디지털전환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제주연구원은 정책이슈브리프 ‘싱가포르 관광산업 DX 정책과 시사점’을 통해 국가 전체 정책기조와 관광정책의 방향성을 디지털전환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사례를 토대로 제주관광 디지털전환 정책 수립에 시사점을 제시했다. 세계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성장의 핵심키워드인 디지털전환은 AI, 빅데이터,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무인화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관광분야에 접목시켜 관광객의 안전·편의성 증대, 관광객 경험 극대화, 관광기업의 효율성 및 생산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단체·패키지로 상징되던 여행패턴에서 개인화·개별화를 촉진하면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외국인 인재 확보를 통한 지역산업과 기업 경쟁력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제주벤처마루에서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인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 연계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TP와 위덕대학교는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2023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1월 1일 오후 2시 개막행사와 함께 기업 및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세미나,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초·중·고 학생은 인공지능 모션 드로잉과 AI음악코딩 실력을 겨루게 된다. 뉴테크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2024 미디어 뉴테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