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롯데 코리아세븐과 최종 협상 끝에 약 3,133억원이라는 금액으로 인수합병에 성공한 한국 미니스톱이 일부 가맹점으로부터 “부당한 가맹사업거래행위로 보복조치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인수합병을 승인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 회부되어 논란이 예상된다. ▲미니스톱 브랜드 스토리 (사진제공=미니스톱 홈페이지) 국내 편의점업계 3강 구도를 이끌어낼 것인지에 대한 경제계의 예측이 나올 만큼 전국 2600개의 점포를 보유한 한국 미니스톱의 인수합병은 향후 롯데코리아세븐측이 얼마나 많은 기존 미니스톱 점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신속하게 가맹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가 성공 여부를 가르는 맹점인 가운데 이번 미니스톱과 가맹점주간의 ‘가맹계약 즉시해지’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4조 (가맹계약해지의 제한)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계약을 해지하려는 경우에는 가맹점사업자에게 2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고 계약의 위반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이를 시정하지 아니하면 그 계약을 해지한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2회 이상 통지하여야 한다. 다만, 가맹사업의 거래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와 화성송산포도연합회는 28일 화성송산포도 고품질 균일화를 통한 화성송산포도축제 및 화성송산포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최선은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포도 품질 균일화를 통해 고품질 포도를 생산 판매하겠다는 다짐 결의대회(사진제공=뉴스다) 이날 성공기원 결의에는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과 화성포도 농가 50여명이 함께하여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화성포도농가들의 다짐의 자리였다. 특히, 품질의 균일화를 만들기위해 포도농가가 자체적으로 포도품질 기준표를 만들었다. 캠벨얼리의 경우 당도 15브릭스 이상, 산도 0.4%~0.6%, 착색도 9.0이상, 샤인머스켓은 당도 18브릭스 이상, 과방중 500~700g으로 고품질의 농산물 출하를 통해 화성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이어 화성시 관계자는 “농가들의 품질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태주기위해 화성송산포도축제 참여 농가에 대해 별도의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포도관련 지원사업시 축제 참여 농가에 가점을 줄것이며, 품질 불량 포도에 대한 리콜 요청시 후년 축제 판매부수 배제 등 농가들의 다짐과 발맞추는 행정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와 화성송산포도연합회가 「2022년 화성송산 포도축제」관련 사전 협의와 향후 계획을 28일 화성명품화사업장에서 논의했다. ▲성공적인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만들기위해 회의중인 화성시관계자와 포도재배 농민들(사진제공=뉴스다) 서신면 궁평항 일원 및 동탄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열릴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와 관련해 ▲ 포도 판매장 판매 농가 확보, ▲판매장을 토한 판매 포도 품질관리 방안, ▲축제 자부담 확보 방안, ▲포도 품평회 쌰인머스켓 추가 여부 등을 화성시와 화성송산포도연합회의 임원들이 회의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행사로 시민들이 편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송산포도의 우수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만들 계획으로 주요 행사로는 ▲시식, 품평회, ▲ 체험이벤트(포도밟기), ▲문화공연(개막식, 포도가요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화성송산포도연합회 이완용 사무총장은“ 땀의 결실인 포도를 잘 재배하는 것은 농부가 해야 할 일이고 그 결실을 통해 맛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것은 시민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축제는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유통과 김조향 과장은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영화관람 인증 이벤트 ‘아에르가 선택하면 다르다’는 간단한 영화관람 인증만 하면 자사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프리미엄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로 유명한 씨앤투스성진(대표 하춘욱)은 <브로커>, <헤어질 결심>, <외계+인> 1부 등 아에르가 투자 지원한 영화들의 개봉을 기념해 영화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아에르) 6월 1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영화별로 5,000마일리지씩 지급해 1인당 최대 15,000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영화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로커>와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까지 총 3편이다. 이벤트는 자사몰 ‘더아에르’ 회원가입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창에 티켓 인증샷과 자사몰 ID를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를 휩쓴 한국 영화들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아에르를 비롯한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다. 아에르는 칸 영화제 수상작인
뉴스다 최광묵 기자 | TEU Moonshot Program은 물·식량·에너지 부족과 기후 위기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미래 혁신가 양성 과정이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과 구글 등이 후원하는 실리콘밸리 ‘싱귤래리티 대학교 Singularity University’*를 벤치마킹해 첨단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이노베이터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타이드인스티튜트(대표 이경옥)가 혁신가를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TEU (Tide Envision University)’ Moonshot Program 5기를 함께 할 미래 혁신가를 모집한다.(사진제공=타이드인스티튜트)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10주간(주 4회-매주 화·수·목 저녁 7-10시/온라인 토 9시 30분-5시/온·오프라인 병행, 멘토링 별도)진행되는 TEU 5기 프로그램에서는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고민해보는 그랜드챌린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학습하는 익스포넨셜 테크,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고찰하고 생각의 영역을 확장하는 퍼스펙티브 등 총 50여 회의 강연이 진행된다. 앞선 4기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6월 27일~7월 3일)에 국민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나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찾기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시설과 스포츠 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나에게 딱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찾고 싶다면, 위치 기반의 통합 정보 안내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이용이 큰 도움이 된다. 내 위치를 중심으로 시설별, 장르별, 기간별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찾아볼 수 있어, 취향 맞춤형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청춘마이크와 실버마이크 등의 기획 사업과 소셜 미디어 소식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문화가 있는 날과 더 가까워질 기회가 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전국에서 2000여개 프로그램 열려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 역시 주목할만하다. 먼저 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5일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개회식이 열렸다.(사진제공=화성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럼은 <화성시 노인돌봄 정책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누림아트홀(모두누림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화성 온 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노인복지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제1차 복지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제공=화성시사회복지재단) 이번 포럼은 노인 돌봄체계에 대한 정책 방향의 변화와 화성시 지역사회 노인 돌봄 체계의 현재를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조강연으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혜규 부원장이 ‘지역 노인 돌봄체계와 커뮤니티 케어 실현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노인 통합돌봄 관련 기관 및 복지관 등 현장 전문가들의 관내 노인 돌봄 체계와 현황 등에 대해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복지정책 포럼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돌봄 및 관련 복지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화성시 특성에 맞는 노인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2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개발 및 산업 전망과 주요기업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발명품은 도시'란 주장이 있을 만큼 도시는 인류의 주요한 생활공간이자 혁신의 발원지로 기능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화가 가속화되며 여러 도시 문제도 유발되고 있는데, 특히 교통 문제는 시간적,금전적 비용과 함께 환경오염을 발생시켜 막대한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교통 데이터 분석업체 인릭스(INRIX)에 따르면, 2021년 미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각한 도시인 시카고의 운전자는 1인당 평균 104시간을 도로에서 낭비했으며, 비용으로는 1622달러(약 190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포화된 지상을 벗어나 저고도의 공중을 활용하는 도시의 단거리 항공 운송 생태계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율주행과 공유 플랫폼 등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교통 자원의 배분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근본적인 해결로 볼 수 없다. 반면 UAM은 기존의 2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록오디세이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튠잇(tuneit),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라이프 혁신기업 엑스브레인(XBrain)이 지난 6월 15일 차량 데이터 수집과 빅데이터 처리 및 데이터에 기반한 자동차 NFT 인증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앞으로 차량 데이터가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튠잇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차량용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가공, 전소하며, 엑스브레인은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 처리하고, 블록오디세이는 이 데이터들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인증서 NFT를 개발할 예정이다. 튠잇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수집된 차량 데이터는 사고 예방은 물론 보험 상품 개발과 중고차 거래 시 자산가치 산정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이사는 '비교적 짧은 주기로 수집해 대량으로 축적되는 차량 데이터의 특성상, 의미 있는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려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