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대로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진주시와 아산시는 2004년 6월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양 지역의 행사 개최 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22년에는 남강유등축제와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2023년에는 진주 2023 신년음악회에 방문하여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며 우호협력을 다지기도 했다. 진주시를 대표하여 아산시 축제장을 방문한 박홍종 기획행정국장은 아산시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만나 자매도시 간 안부를 묻고, 진주시민들도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지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왕래를 약속했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5월 3일부터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가 펼쳐진다. &n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제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재배단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모든 농촌에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농업 기계화율이 98.6%인데 반해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농업의 기계화율은 63.3%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밭작물 재배단지의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주산지일관기계화 3개소의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에서는 2019~2023년까지 5년간 8개소의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논콩, 고구마, 감자 등 밭작물 재배단지를 지원했는데 올해에는 농협 2개소, 영농법인 1개소를 선정해 논콩, 양파 재배단지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양파의 정식과정은 기계화율이 12.2%에 불과해 사업 추진시 농업인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의 기계화는 필수적인 상황에서 임대농기계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하여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지난 27과 28일 양일간 진주·산청 지역 신청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8개 프로그램에 각각 20명씩 참여하여 ‘겉바 속 촉촉 우리가족 간식’‘여름보양식’‘한끼좋은간식’ 등을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요리체험을 했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사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레시피가 제공되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홈베이킹,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경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6일 제2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양출이 상도일렉트릭(주) 감사를 위촉했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제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전우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 대상자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파주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자 박성대 상도일렉트릭(주) 회장과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출이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를 둘러보았다. 이어 관심 분야인 ‘복지, 나눔 사업’과 관련한 업무가 이어졌다. 먼저, 파주시청소년재단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청소년재단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기부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파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자, 보훈대상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고, 보훈단체 회원들과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배우자인 박성대 회장이 파월 장병으로 복무했던 경험 때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정이 특
뉴스다 최광묵 기자 |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백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 기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굿뜨래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장효식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 회장은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기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5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군협의 조건부 이행에 따른 용도지역 건폐율 및 용적률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건축 등 인허가 시 군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부담으로 투자에 어려움과 건폐율 및 용적률 초과로 인한 원상회복 비용 및 위법 건축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계획 외 군보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건축 및 공작물 등 설치 시에는 사업시행자에게 건폐율 및 용적률을 제외하도록 예외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접경지역 산업활성화 및 위법건축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가 지난 25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금년 부여군 세번째 최고액 기부다. 조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그레이팅, 개비온, 용접철망, 돌망태 등 친환경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에스원스틸(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는 “마음의 고향 같은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을 했으면 좋겠고, 사업차 주 3일부터 도 부여에 오가며 포근함을 주어 너무 좋다.”며 “저의 작은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부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원호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가 꿈꾸고 자랐던, 그리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곳, 우리 부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시는 26일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와 함께 ‘2024 소통과 협력의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고광문 파주지역 건축사회장, 이인엽 파주시 측량협회장이 참석해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완벽한 설계를 위한 상호 업무 협조 및 소통 노력 ▲투명한 의사 전달과 신속 인허가 추진을 통한 청렴사회 조성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정기 간담회 개최 ▲우수 인허가 대행업체 선발 및 표창 ▲시민이 알기 쉬운 인허가 책자 합동 제작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실시 이후로 민원처리 기간이 두 배 이상 단축되는 큰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을 공유하고, 2024년 인허가 행정 역점 추진사항인 2.5.7 플러스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는 허가1,2,3과를 신설하며 시민을 위한 신속 인허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오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완도군에서 연속 개최하게 됐다. 군은 반복적인 행사가 되지 않고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를 발굴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총 33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대표 정원’은 ‘치유의 섬 완도’의 이미지에 맞게 나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치유하는 콘셉트의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로 꾸며졌다. ‘작가 정원’에는 초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참여 정원’에는 ‘타이니 하우스 가든’, 즉 ‘작은 집과 같은 정원’으로 각기 다른 특징이 있는 30개소의 정원이 옹기종기 모여 정원 마을을 이뤘다. 입구에는 ‘완도 캐슬’, 커다란 토피어리로 꾸며지는 ‘빌리지 센터’, 바다와 정원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웨딩 로드’ 등이 조성돼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친환경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29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하는 ‘두 바퀴로 씽씽 고창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와 자전거를 활용한 에코레일 이색 자전거 여행으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 명소 곳곳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를 서울역에서 타고 정읍역에서 하차 후 자전거로 동림저수지에서 고창갯벌, 선운산 도립공원까지 이어진 68㎞코스와 다음날 운곡람사르습지와 고창읍성, 방장산으로 이어지며 백양사역에서 종료되는 44㎞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창 식재료 활용 생태 도시락 제공 ▲친환경 자전거 물통 기념품 제공 ▲객실 내 ‘두 바퀴로 씽씽 고창’ 깜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 납입순 2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행사 요강 등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