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홍성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육성하여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연계한 ‘식·음 데일리 투어’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홍성군은 홍성DMO사업단(단장 김영준)을 통해 오는 9월 24일까지 홍성군 내 개인 역량과 로컬 자원을 활용해 식·음 데일리 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장 3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DMO사업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식음 분야의 관광 프로그램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원 △타 기관과의 협업 매칭 ▲선진지 견학 기회(11월 중)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만의 고유한 매력이 담긴 식음 데일리 투어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