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천641만원의 국비를 확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 보건교육 ▲한 장으로 이해하는 4대 노동기초질서 ▲노동자 맞춤형 기초 건강관리 ▲노동자 건강 기본계획 수립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산업안전에 대한 근로자와 고용주의 인식 개선, 취약 노동자의 다양한 노동권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