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는 4월 9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정보소외계층 사업 연계 운영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윤정 동탄서연이음터 본부장,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김현균 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지원 ▲도서관 및 독서 연계 활동 운영 ▲장애인

복지 및 독서진흥을 위한 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 있거나 자료의 이용이 어려운 계층에게 균등한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와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연이음터는 2022년부터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등 지역사회내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적 문화서비스 제공 등 정보취약계층의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 보장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