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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국민의힘 박재순, “염태영 후보,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 관련 세외수입 회계처리방식 질문에 ‘모르쇠’, ‘회피’ 일관 시민들 분노 부를 것”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국민의힘 박재순, “염태영 후보,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 관련 세외수입 회계처리방식 질문에 ‘모르쇠’, ‘회피’ 일관 시민들 분노 부를 것”

 

박재순 후보, 염 후보 시장 시절 ‘수원시 재정자립도 낙제점 관련 세외수입 회계처리 방식 질문에 “모르쇠‘, ’회피‘하는 염 후보 시민들 분노 부를 것” 질타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3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염태영 민주당 후보에 대해 철저한 검증에 나섰지만 ‘모르쇠’와 ‘회피’하는 모습에 “수원시 발전 저해하는 무능한 정치, 기득권을 누렸던 정치인들 청산하고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저 박재순을 선택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 날 열린 ‘수원시 무 지역 후보자 토론회’는 공통질문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민생경제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및 방지대책 ▲공약검증 토론, 그리고 ▲주도권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순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2019년도에 서수원 개발 공공기여금 60억 원을 수원시 재정으로 회계처리되지 않고, 정조인문예술재단으로 기부되어 있는데 경위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염태영 후보는 “정조인문예술재단이라는 재단은 재단이 별도로 있는거지 시가 직접 관여하는게 아니라며 시가 거기에어떤 예산을 대거나 이런 것이 전혀 아니다”면서 “그로 인해서 얼마를 어떻게 했다 이런 것은 저하고 관련된 일이 아니니까 그걸 자꾸만 저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계속해서 박재순 후보는 염 후보 수원시장 재직 기간 세외수입이 약500억 원 정도 되는데 시재정에 포함했는지, 회계처리를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를 물었다.

 

이에 염 후보는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자체를 모르겠다. 포괄적으로해서 얼마가 생겼는데 어떻게 썼냐 어떻게 했냐 이렇게 물으면 행정을 전혀 모르는 얘기”라고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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