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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이원욱 의원, 30일 GTX-A 운행 앞두고 자체점검 진행

- 동탄->수서 20분 시대 개막, 지난 ‘15년 초선 시절 착공하여 약 9년만에 완공
- 동탄2 분양대금(광역교통부담금) 약8천억 사용, 이에 주민 특별요금 주장
- 총선 승리와 함께 삼성역 적기 개통, 요금인하 등 과제 해결에 매진할 것 다짐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정: 동탄1·2·3·5동, 반월동)이 오늘(29일) 다음날 있을 GTX-A 본격 운행에 앞서 자체점검 등을 진행하며, 동탄-수서 20분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 노선이 담긴 후 착공 9년만의 개통이며, 내일(3/30)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동탄과 수서를 연결하는 운행이 시작된다.

 

GTX-A는 동탄 등 수도권 동남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약 34km의 노선을 시속 180km로 달리는 열차로, 차량으로는 7~90분이 걸리는 이동시간을 2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30일 GTX-A 운행을 앞두고, 그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자체점검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개통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원욱 의원은 “GTX-A는 2012년 초선때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왔고, 동탄 교통문제 해결과 적시 개통을 위해 최근까지도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해왔다”며 “동탄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어온 3선 국회의원으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역 개통, 4천원이 넘는 요금 등 아직 해결해야 할 남은 과제가 많은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4선 중진의원의 경험과 연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GTX-A 건설 과정에서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낸 광역교통시설분담금이 사용된 만큼 동탄 지역을 위한 특별요금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제22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어 동탄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이라는 목표를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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