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시의원 보궐 선거구인 ‘가’ 선거구가 4일 최청환 전) 화성시의원이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며 제8대 시의원이었던 박연숙 국민의힘 후보와 최청환 무소속 후보 간의 전직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좌측부터 국민의힘 박연숙, 무소속 최청환, 더불어민주당 최은희, 진보당 한미경 후보(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8대 시의원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박연숙, 최청환 전) 의원들이 보궐을 통해 화성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두 전) 시의원은 제8대 시의원회에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손꼽히던 의원으로 이번 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되면 100만 화성시의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박연숙 전) 시의원은“행복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워 화성 서부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해소해 나가겠다. 지난 2년 현실 민생을 돌아봤고, 힘들어하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느껴도 봤다. 이제는 생활 정치를 펼쳐나갈 때라고 생각한다. 왜 박연숙이냐고 하면 박연숙이어서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신뢰, 믿음, 현장경험 어느 후보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노력 시민만 바라보고 생활 정치를 실행해 온 만큼 100만 도시 화성시의회에서 서부지역 시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민생정치를 펼쳐 나가는 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청환 전) 시의원은“화성 서부 전문가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참 일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제8대에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했던 일화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갈등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하자는 취지로 힘들게 제정했다. 특히, 저는 화성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 밀접형 의원으로 누구보다 더 많이 서부지역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사안을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제대로 일하는 참 일꾼을 믿고 선택해야 할 때이다. 시민들이 꿈꾸는 살기좋은 화성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無信不立(무신불립) 최청환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의원 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화성시‘가’ 선거구는 새로운 인물을 내세운 민주당은 최은희 후보자로 화성시 서부 녹색 어머니 연합회 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시민 친화적인 활동을 이어온 후보이며, 진보당 한미경 후보자는 화성여성회 대표로 화성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회활동을 하는 이력을 보여주고 있어 4인 4색의 화성 서부의 제대로 된 일꾼으로 어떤 후보자가 선택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