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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석호현 당협위원장, 천안함 생존자 명예훼손 국민의 한사람으로 분노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그 어떤 폄하발언도 있을 수 없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6월 8일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물소리 공원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이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봉사에 참여했다.

 

▲석호현 위원장이 사랑의 밥차 봉사 현장에서 만난 국가유공자 어른신을 댁까지 배웅했다,(사진제공=뉴스다)

 

봉사 현장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만나 뵙고 현충일 전후로 이어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천안함 관련 막말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함께 분노하며, 대신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 어르신의 집까지 배웅했다.

 

이어 석 위원장은 “정치인의 막말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정치인의 실언에 국민의 분노가 명확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그 어떤 폄하 발언도 실언도 있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석 위원장은 “정치인은 공인이기에 말의 무게는 천금과 같으며 진중해야 함이 당연함에도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거침이 없이 뱉어내는 말들로 2차 가해를 주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의 발언은 전형적인 ‘피해자 비난’으로 천안함 최원일 함장님을 비롯한 생존 장병과 유족들에게까지 상처를 주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지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서도 월북자라며 오히려 우리 국민인 피해자를 비난하는 막말로 국민적 공분을 산적이 있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국민은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우리가 지금, 이 순간 누리고 있는 자유는 호국영령들과 지금 이 시각에도 휴전선 최전방과 후방에서 자신들의 젊음을 바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들과 딸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평화를 지켜지고 있음을 잊지 말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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