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 가족문화축제에서 ‘알콩달콩 119안전체험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직·간접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소방관련 콘텐츠 제공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동원되어 약 1500명의 시민이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빛 소화기, 비상벨 체험 설비를 통한 소방안전 체험존 ▲방화복 입기, 영웅이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 소방관 체험존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체험존 ▲소방 정책 홍보존 등으로 운영했다. 화재예방과장은 “따뜻한 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소방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하남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강사인 김정균 한국정보기술단 이사를 초빙해 교육을 시행했다. 김정균 이사는 이날 ‘개인정보 보호법 이해와 개인정보 위반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 및 대응 ▲개인정보 침해사례 및 대응 등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공무원이 꼭 숙지해야 할 필수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공무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하남시는 21일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재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을 주재로 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진으로 발생되는 화재·폭발·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상황을 가정해 실시간 대응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이날 상황실에서는 지진 발생에 따른 시나리오 상황을 제공하고 토론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 형식으로 진행돼 실무반의 상황별 대응 역량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9일에는 나래에너지서비스 하남사업소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2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현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전파 및 보고, 관계기관 소통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시(광명, 파주, 화성)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경기도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하여 시군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원을 신규 개소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5월말 현재 경기도에는 광역 1개소, 지역 18개소 총 19곳의 주거복지센터가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0일 VFX 전문기업인 ㈜웨스트월드로부터 임직원 바자회 ‘나누어봄’의 수익금 약 100만원을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 받았다. 전달식에 참여한 ㈜웨스트월드 장호선 팀장은 “임직원들이 개인물품으로 소소하게 기부하고 진행해 본 첫 바자회로 1천 원대부터 시작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이어서 의미가 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움누리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모기, 동양하루살이 등과 같은 벌레떼 습격 대비 사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 한강 주변의 번화한 상가 일대에 동양하루살이(별칭, 팅커벨)라고 불리는 벌레 떼의 습격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 도심, 철도 역사 내 등에 동양하루살이가 출현해 시민의 불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가 독성이 없고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출몰 시 미관상 혐오감과 빠른 번식력으로 대량 발생하여 불편을 줄 수 있기에 최근 민원 발생지역인 일산역 등 경의중앙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하루살이는 몸길이 18~22mm지만 날개가 50mm로 몸보다 훨씬 커 ‘팅커벨’이라는 별칭을 가진 하루살이로 수명은 보통 2~3일로 짧은 편이다. 나방처럼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불빛이 많은 도심의 간판, 가로등 불빛 등에 떼로 모여 혐오감을 주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이 아니라 생태계 내에서 유익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동양하루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공작단 2기와 함께 캠페인 부스를 기획·운영했다. 청년공작단 2기는 올해 총 10명의 청년들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사전에 ‘생명존중 희망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접수 받고 희망메시지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행사 참여 시민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더불어 참여형 자살예방 활동으로 ‘걱정인형 만들기’를 실시해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했다. 이외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의 정신건강 스크리닝도 함께 진행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자살예방부스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우리 주변에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분들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포천중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교장 및 교원, 학생회,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요’라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학교 폭력 근절을 알렸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파출소, 포천중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포천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