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11일 오후 2시 양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함께 살아 좋은 마을, 서로 존중해 더 아름다운 양동면’을 주제로 소통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양동면민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감성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심영자 강사가 진행했으며, △부부간의 소통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소통 등 일상 속 다양한 관계에서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따뜻하고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장미경 위원장은 “최근 농촌마을인 양동에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 간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