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는 3월 8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입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서 치열한 선거가 시작되었다.


▲화성 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 조합별 입후보자 선거 기호와 성명(사진제공=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화성시는 농협 11곳, 산림조합 1곳, 경기 남부수산업협동조합 1곳 총 13개 조합에서 선거가 치러질 예정으로 최종 입후보자는 24명으로 최대 격전지는 4명의 후보가 나온 남양, 송산농협이고, 동탄,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발안, 태안, 경기 남부수산업협동조합은 각 1명 후보자를 내놓았다.
화성에서 총여신 규모가 가장 큰 태안농협의 경우 현 김형규 조합장 단독 입후보 등록했다.
조합원이 제일 많은 조암농협은 현 양대석 조합장에 전임 박완기 조합장이 출사표를 던져 조암농협 조합원들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면세유 관련 문제가 있었던 송산농협은 최대 격전지로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다. 현 한기연 조합장, 전 송산농협 김진광 상임이사, 전 송산농협 홍동선 비상임 감사, 전 송산농협 노철호 상무까지 4명이 송산농협 조합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새로운 조합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선거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팔탄농협으로 경기도 최다 6선의 최연장자로 농협 자금과 농기계, 차량 등을 유치하여 경영을 호전시키고 조합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팔탄농협 조합원을 위해 일해왔던 나종석 조합장이 명예 퇴진을 선언하며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고 있어 팔탄지역 농협의 발전을 위해 입후보한 이범재, 김종섭 두 후보자 중 어떤 후보자가 팔탄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조합장 선거는 조합원 늘리기, 금품, 음식물 기부행위,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허위 사실 공표 및 비방 행위, 호별방문, 선거일 후 답례 금지 등의 내용의 불법 선거운동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나, 화성시 지역 농협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공정하고 깨끗한 후보가 선택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