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수원특례시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긴급 요청 건의

  • 등록 2025.09.17 1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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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빛초등학교 누수 문제, 망포역 일대의 안전 문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과 만나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수원특례시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사진 좌측)이 경기도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을 만나 ‘수원특례시 교육환경 개선 요청 건의문’을 전달(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글빛초등학교의 만성적인 누수 문제와 망포역 일대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포함한 여러 교육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며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망포역 주상복합 시공과 관련된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건의문을 직접 수령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원용 위원장은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행정과 정치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개선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요청은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글빛초등학교의 누수 문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망포역 일대의 통학 안전 문제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이다.

 

최 위원장은 "이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받을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애형 위원장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최 위원장의 말이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최광묵 기자 xereju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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