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17일, 지축 LH8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소는 문화누리 장터 및 LH주거복지상담소와 연계 운영했으며, 문화,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카드 활용법을 안내하고 카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LH주거복지상담소에서는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여러 기관과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