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12년 만에 시 행정부 교체를 이룬 국민의힘이 이번 22대 총선에서 한 번 더 돌풍을 일으킬 수 있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와중에 새 인물론을 내세운 더불어민주당까지 오산의 총선은 벌써부터 접전이 예상된다. ▲이상복시의원(국민의힘), 안민석 국회의원(민주당), 이신남부의장(민주당),곽상욱전오산시장(민주당)시계방향(사진제공=개인페이스북캡처) 오산의 터줏대감 안민석 5선 의원의 아성을 수성할 수 있을까? 로 시작되는 오산 총선은 특별한 후보를 내지 않고 있는 국민의힘에 비해 5선의 안민석 의원, 전 오산시장 곽상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전 비서관 출신 이신남의 3파전으로 가닥이 잡히는 형국이다. 누가 뭐라 해도 오산은 안민석으로 통하는 5선 안민석 국회의원은 확실한 오산의 지배자이다. 17대부터 21대까지 꾸준한 오산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5선까지 이룬 것은 오산 = 안민석이라는 수식으로 간단히 표현할 수 있는 반증이다. 그러나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조항”이라는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의 공천 혁신 요구가 주목받으며 현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법 제108조에서 3선 연임 초과 금지 규정이 있으니 국회의원도 3선 연임 초과 금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15일 오전 9시 오산천 구간을 걷는‘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 (사진제공=뉴스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축하공연을 발달장애인이 직접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걷기 행사가 이어졌고, 오산천 주변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안하게 함께 걸으며 서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는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 코스 완주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오산시 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인 걷기대회가 비가 오지 않아서 감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밖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한다. 오늘 참여하신 분들 모두 소중한 분들이고 가족 같은 분들이다. 장애라는 것은 예고된 경우도 물론 있지만 예고되지 않고 찾아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언제든지 어디서든 장애인을 우선으로 배려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의회 국민의힘 이상복 시의원, 조미선 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정미섭 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7일 오산시의회 제2 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정민섭 부의장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상복 시의원 모습(사진제공=뉴스다) 성명서를 통해 이의원은“학력, 경력 위조 내용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정미섭 부의장은 허위 사실로 시민을 속이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시의원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자숙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275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이권재 시장에게 자격을 따지고, 석고대죄와 사과를 요청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을 던졌다. 이어“진정성 있는 사과와 사죄는 정미섭 부의장 본인이 오산시민에게 보여줘야 할 참모습이다”라며 “벌금의 유무를 떠나 허위 사실로 시의원에 당선되어 오산시의회 부의장까지 되었으니, 시민을 속이고 오산시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켰음에도 어떠한 반성이나 사과조차 하지 않은 정미섭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라고 주장했다. 이의원은 성명서에서“정미섭 부의장 본인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시민들에게 안겨준 분노와 상실감을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이하 대책위)는 30일 서울대병원 부지 관련자로 지목한 정치인들의 면담 결과를 “그들에게 시민은 없었다”라는 말로 함축하며 “ 산시 정치인들에게 서울대병원 부지는 탐욕스러운 먹잇감일 뿐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오산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 (사진제공= 범시민사회단체대책위) 대책위는 시민의 혈세를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쓰며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겠다는 거짓 정책을 일삼았던 오산시 정치인 이기하 전 오산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의 면담 결과를 발표하며 핑계, 책임 전가를 서슴지 않는 것과 오산시민을 무시하는 정치 현실을 개탄했다. 관련자의 면담내용 일부를 발췌해 보았다. 이기하 전 오산시장의 면담내용 중 일부 “아무리 정치적으로 당을 달리한다 해도 시장 혼자서 이러한 거대산업을 진행하기 어려웠고,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안민석 국회의원과도 협의하면서 진행되었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의 면담내용 중 일부 “서울대병원은 모든 정치인에게도 중요한 공약사업이었다. 모든 정치출마자가 서울대병원 유치를 공약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다.” 중략 “시민들로부터 비난받아도 행정의 책임을 진 입장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청 앞에서 12일 오산시의회 최웅수 전 의장이 1인 시위를 하며 오산 민주당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치는 호소를 해 오산 정가가 시끄러울 전망이다. ▲말기 암환자로 밝히고 시민을 위해 오산 민주당 정치 행태를 규탄하며 호소하는 최웅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사진제공=뉴스다) 최 전 의장은 1인 호소를 하면 현 시의원, 전 시의원, 안민석 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이 오산 시민을 위해 잘못을 저질렀는지 말기 암 환자의 힘든 몸을 이끌고 호소했다. 최 전 의장은 “오산의 주 관심사인 서울대병원 문제는 안민석 국회의원이 조종하고 이용했다. 그 조종에 따라 실행한 곽상욱 전 시장에게 잘못된 행정이라는 프레임으로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정적 곽 전 시장을 제거하는 것까지 계획된 실행이다. 여기에 현 시의원들까지 이용해 안민석 국회의원은 빼고 전 이기하 시장, 전 곽상욱 시장의 행정력 부재로 사태를 몰고 가는 특위조종까지 오산의 모든 일에는 안민석 국회의원의 사주를 받은 전도현 의원이 행실에 옮기고 있다.”라며 말했다. 이어 최 전 의장은 “민주당이 행정에 개입한 예로 롯데 물류 불법 증축, 청사 청소용역 이건 개입을 말했다. 오산시를 깨끗한 정치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의회가 지난 9월 30일 ‘환매권소송 조사특별위원회’ 회의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주요 참고인 중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허울뿐인 특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오산시 의회 '환매권소송 조사특별위원회'에서 출석을 요구한 주요 참고인 좌측부터 이기하 전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전 오산시장 (사진제공= 뉴스다) 시민단체가 서울대병원 유치 거짓 정책으로 시민 혈세 낭비 책임 묻기 및 공개 질의서를 전달한 9월 23일 후 오산시 의회에서 특위를 구성하여 관련 내용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 및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보려 특위를 구성했다. 대표적인 참고인으로 분류되는 이기하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전 오산시장 중 이기하 전 오산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불참을 통보했다. 불참한 안민석 국회의원에게는 별도의 질의서를 보냈으며,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곽상욱 전 오산시장에게는 확인서를 요청한 상태이다. 이로써 속 빈 강정이 된 이번 특위는 이달 6일 모든 의견에 관한 결정을 짓는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민단체에서 요청한 의혹 중 ▲유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
뉴스다 최광묵 기자 | 오산시 범시민사회단체 대책위(이하‘범시민단체’)가 오산시청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서울대병원 유치 거짓 정책으로 시민 혈세 낭비 책임 묻기 및 공개 질의서 전달식을 거행했다. ▲범시민단체가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진상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제공=뉴스다) 범시민단체는 서울대병원 유치와 관련한 전 이기하 시장, 전 곽상욱 시장, 현 안민석 국회의원, 현 이권재 시장, 현 성길용 시의회 의장에게 각각 질의서와 공개 답변을 요구했다. 이달 행사는 범시민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서울대병원 유치 과정을 시민들께 알리며 그 과정에서 전, 현직 정치인들이 해당 시설 유치라는 명분으로 정치적 이득 및 행위를 했는가를 설명했다. 2008년 500억 원이 넘는 돈을 들여 토지를 매입한 전 이기하 시장, 총선 공약으로 이용한 안민석 국회의원, 감사원 지적까지 받으며 무리하게 사업을 시행하려 했던 전 곽상욱 시장 등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15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해당 사업과 관련된 몇 가지 공개 자료를 요구했다. 첫째, 서울대병원 유치 관련 모든 비용공개 둘째, 오산시의회 특위 구성을 통해 관련 내용 공개 셋째, 오산시의회 특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