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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김포통통(通統)]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시정–한파 대비 편

“일·가정에서의‘한파 대비’이렇게 예방하세요”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5일 김포를 비롯해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와 관련해 예방 관리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설연휴 한파 대비 안전한 겨울나기' 게시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파 장기화… 건강·교통·시설물 등 관리에 많은 주의 필요”


김포시는 25일 전국에 들이닥친 한파와 관련해 각종 예방책 알림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파는 저체온증을 비롯해 동상, 동창 등 한랭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어 재산피해와 전력 급증을 초래하는 불상사를 낳을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한파 발생 시 ▲노약자·영유아 등 난방 및 온도 관리 유의 ▲외출 시 보온에 신경쓰며 동상 등 대비 ▲헌옷 활용 시설물(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등) 보온 ▲장기간 와출 시 온수 약하게 틀기(동파 방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선 설 당일에도 수도권에 눈 소식이 있고, 연휴 마지막 날부터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은 설 연휴 당시 ▲귀성 시 빙판길 교통안전 주의 ▲건강관리 유념 ▲시설물 피해 주의 등 안전 경각심을 강조했다. 설 연휴 전인 지난 20일 시민 대상 한파대비 기상 문자 알림을 공유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새해 초 겨울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가장 강력한 추위와 함께 한파 경보·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발표되고 있다”며 “매우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을 예고함에 따라 교통 안전과 건강관리, 시설물 관리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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