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광명시 새터마을 주민협의체는 1일과 2일 이틀간 새터마을 공유부엌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마을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와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남점이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한 이웃사랑 김장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새터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하신 새터마을 주민협의체와 김장재료 등을 후원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간 이웃사랑과 정이 넘치는 새터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터마을 공유부엌은 김장철을 맞아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7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