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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 서봉사 짜장 스님 봉담에서 매주 짜장 봉사로 나눔 실천

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서봉사 주지 운천 스님이 봉담에서 19일 짜장 봉사로 불심을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짜장면 봉사 중인 운천스님(사진제공=뉴스다)

 

재난현장, 교정시설, 군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짜장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일명‘짜장스님’이 이번엔 주지로 있는 서봉사 인근 봉담에서 짜장면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짜장면 봉사 행사는 서봉사 인근 마을 주민들과 김용 윤사모 경기도회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주며 나눔을 실천했다.

 

짜장 봉사를 함께한 시민은 “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말했다.

 

▲짜장 봉사마무리 후 짜장스님과 김용 회장(사진제공=뉴스다)

 

이에“실천하지 않는 불교는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혼자라도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하는 운천 스님은“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수행을 통해 불교의 자비 사상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며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운천 스님과 김용 회장, 신도들, 마을 주민들 1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100여명에게 짜장면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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