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화성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장애인가족 영화관람(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가 평소 문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가족에게 편안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지 패밀리 극장’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10시에서 1시까지 장애인 가족 120명이 병점 롯데 시네마 상영관을 1개소 대관해 탁터스트레이지2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성시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상담, ▲정보제공,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 ▲휴식지원, ▲인식개선 등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남읍에 위치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에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 “그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가족들에게 좋은 나들이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