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 최광묵 기자 |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평택시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예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평택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5년 UN에서 발표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며,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별로 3개씩 총 51개의 세부목표와 133개의 지표를 도출했으며, 평택시는 이 목표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더 큰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이번에 제시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부목표가 부서별로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